역대수상지갤러리
강원도 춘천시 신사우동 289번지 일대 올미마을 심금솔 숲 주소복사


올미마을이라는 이름은 예전에는 옻나무가 많아서 칠산리(漆山里)로 불렸다가 다시 옻미마을로 바뀌고 그 후에 발음상의 편리를 이유로 올미마을로 불리워지게 되었다. 현재 일부 사유지를 포함하여 약 420여 주의 아름드리 소나무가 자라고 있다

신동 올미마을은 200여 년 전에 조성된 소나무 숲으로 420여 주의 소나무가 인위적으로 조림되어 있으며 평균수고 15m 이상, 흉고직경 40cm 이상의 거목이성장해 있다. 전체면적은 마을공동 소유의 임야(4618평)와 개인 소유의 임야사유지(2006평)를 포함하여 총 6624평에 이르고 총 길이 700m, 폭 17-34m의 규모로 마을과의 거리는 360m 정도 떨어져 위치하고 있다.


마을 공동 소유라 함은 등기부 등본 상에 마을의 대표격인 어른 3인을 공동명의로 등기하여 재산의 사유화를 방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심금솔은 마을 공동의 노력과 조직적인 관리만으로도 아름다운 경관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 숲은 겨울철에는 마을로 불어오는 서풍을 막아주는 방풍림의 역할까지 하고 있다.


>>소재지: 강원도 춘천시 신사우동 289번지 일대 올미마을 심금솔 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