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림초등학생들과 랜드로바 임직원과 함께 푸른 숲 학교를 위해 예쁜 손길을 모았습니다.
먼저, 학교 화단과 울타리 주변 자투리 공간에 나무 심기를 위해 딱딱한 흙을 뒤엎는 준비를 해 놓았습니다. 이 자투리 공간에 오늘부터 나무를 심을 계획입니다.
그럼 나무를 심는 예쁜 손들을 만나볼까요?
함께 나무를 심을 학생들의 수업종료를 기다리며 나무심고 가꾸는 일에 도움을 주실 분들이 먼저 나무를 심었습니다.
드디어 학생들과 랜드로바 임직원이 모여 나무심는 요령을 배우고 몸풀기로 준비완료!
모종삽을 들고 나무를 심는 고사리 같은 손길~
도림초 학생들의 나무심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처음 삽을 잡아 본 학생들은 땀방울을 흘리며면서도 재미있게 정성껏 나무심기에 전념을 다하였답니다. 어찌나 대견하던지 부모님들이 그 모습을 보셨다면 흐믓하게 미소지으며 바라보셨을 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무가 잘 자라는지 보러 올 거에요" - 도림초 학생
"화살나무가 신기했고 삽질도 기술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알았어요" - 도림초 6학년 4반 오승진 학생 "어린 친구들이 열심히 해 줘서 정말 고맙고 오늘 심은 나무에 애정을 갖고 가꿔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 랜드로바 임직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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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뭇 진지하게 설명을 듣고 나무를 심고 삽질을 한 이 시간이, 우리 학생들에겐 나무심기 의미와 가치를 몸으로 느낀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리라 생각하며, 우리 학생들의 정성만큼 나무가 쑥쑥 자라기를 희망합니다.
문의. 생명의숲 더불어숲팀 02-499-6153 / 6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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