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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생명의숲 시무식 이야기, 지금 바로 확인하시죠! 주소복사
2016년 병신년(丙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생명의숲 활동가들은 관악산 둘레길 3코스에 모여서 한 해의 시작을 함께 하기로 했는데요.
며칠 전에 본 얼굴이지만, 한 해가 지나고 만나서 인지 더 반가운 건 기분 탓일까요??
 
관악산 시계탑에 모여 짧은 이야기를 나눈 후, 간단한 체조로 몸을 풀어봅니다.
 
△준비운동은 선택이 아닌 필수!
 
서울 둘레길 5코스를 함께 걸었는데요. 둘레길 5코스는 서울대학교를 시작으로 천주교 삼성산성지-호압사-한우물터-석수역1번 출구로 이어지는 코스입니다.

△함께 걸을 준비 되었다면 say~ 예~!!!!
 
여러분! 낙엽 쌓인 길이 위험하다는 것 알고 계시죠?
경사가 있기도 했지만, 사실... 오랜만에 하는 운동이라 다리에 힘이 풀리기도 해서 미끄러질뻔 했어요. 건강한 2016년을 위한 꾸준한 운동!!을 다시 한 번 다짐했습니다.
(이 다짐이 작심삼일로 끝나지 않아야할 텐데... 이미 4일이 지났네요.)
 
걷다보니 어느새 5코스 중간지점인 호압사에 도착했습니다. 삼삼오오 흩어져 걷다 다시 만난 활동가들은 2016년 회원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을 준비했는데요.  한 글자씩 활동가들은 자기의 개성이 담았습니다.
 

△생명의숲 꾸미기 전문가들
 
생명의숲을 움직이는 힘은 무엇보다 시민 회원이라는 사실, 모두 알고 계시죠?
 
△생명의숲을 움직이는 시민회원의 힘
 
정성이 담긴 메시지는 1월에 만날 회원소식지 숲과사람들에서도 만날 수 있습니다.
 
1시간 반을 더 걸으며 2016년 생명의숲 시무식 마무리 할 수 있었는데요.
생명의숲 활동가라고 해서 날다람쥐같이 산을 탈 수 없다는 사실... 새삼스럽지만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붉은 원숭이의 해인 병신년(丙申年)을 맞이해 건강한 일상을 누리길 바라며..
2016년 새해 복 정말 정말 듬뿍 듬뿍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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