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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2015 별별숲교실 최종평가회가 열린 날~ 주소복사

지난 11월 30일, 산림청 숲해설가 자원봉사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에서 진행한 <별 별 숲 교 실> 최종평가회가 숲센터 부피에룸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사업은 서울을 비롯하여 충북, 경북, 울산, 광주 총 5지역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지난 11월 18~19일 이틀간 사업을 마무리하며 전국의 숲해설 자원봉사자 선생님들과 함께 사업성과와 활동 내용을 공유한 워크숍 소식을 전했었죠~  이번에는 서울지역 자체 평가회를 통해 <별 별 숲 교 실>의 기획단계와 운영내용을 평가하고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4월 워크숍을 시작으로 생명의숲과 함께 숲해설 자원봉사를 위해 함께 해주신 서울지역 선생님들. 생명의숲 사무처를 대표하여 유영민 사무처장님의 인사를 시작으로, 활동내용을 정리한 본격적인 평가회가 시작됐습니다.

6회에 걸쳐 <별 별 숲 교 실> 프로그램 기획에서 준비, 실행까지 한팀이 되어 손발을 맞춘 선생님들이 프로그램 진행내용과 자원봉사자 교육을 돌아보고, 잘된점과 아쉬운 점, 개선사항을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짜란~ 함께 나눈 이야기는 전지에 쓱쓱~ 

선생님들의 생각이 정리된 내용을 칠판에 붙이고 팀별 발표로 진행하였는데요, 이번 <별 별 숲 교 실>에 대한 각팀의 생각을 모두가 공유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숲교육 자원봉사를 통해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어서 좋았다는 소감과 함께 자원봉사활동의 편의를 위해 제출자료와 활동 매뉴얼이 심플하게 정리되면 좋겠다는 의견이 많이 나왔습니다. 또 향후에는 참가자의 특징을 반영하여 더욱 실질적인 교육이 제공되면 좋겠다는 의견도 내주셨습니다.

평가회를 마치고 올 한 해 봉사해주신 선생님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진행했어요^^ 감사장과 함께 생태 관련 서적을 선물로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팀을 대표하여 활동 사전 준비와 진행, 마무리까지 앞장 서서 봉사해주신 팀장님들께 아름다운 팀장님들의 얼굴을 새긴 머그컵을 전달했습니다.

올 한 해, 생명의숲 숲교육 자원봉사에 함께 해주신 모든 숲해설가 선생님들~ 함께 해서 행복했고 감사했습니다.

내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숲에서 뵙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문의. 동행의숲팀 02-499-6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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