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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평화의숲] 가족과 함께 숲에 물들다! 주소복사
지난 가을을 맞이하여 세계평화의숲에서는 가을축제가 열렸습니다.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함께 사진콘테스트 시상, 그리고 올해동안 열심히 활동한 자원봉사자들에 대해 감사의 시상식이 있었는데요. 그 현장을 함께 살펴볼까요?
 
 
본 행사는 생명의숲,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 중구청이 주최하고, 세계평화의숲사람들(이하 세평숲사람들)이 주관하였는데요.
지역주민자원활동 모임인 세평숲사람들이 꾸며낸 만큼 지역 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셨습니다.
 
 
공항공사 최동영 팀장님과 영종개발과 양미경팀장님의 인사말이 끝나고
뒤이어 인천YMCA 어린이요들합창단의 상큼한 요들송으로 축제 분위기는 후끈~달아올랐는데요.
지킴터 무대에서는 인천공항고등학교 음악동아리의 난타 공연이 끝난 뒤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중앙잔디광장에서는 세평숲과 숲사람들에 대한 소개와 전통차 시음하기, 직접 만든 뜰보리수쨈 맛보기, 가족에게 사랑의 엽서 쓰기, 에코백 염색하기 등 많은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분들의 눈을 사로잡았답니다. 그 외에도 긴급시에는 끈으로 사용가능한 파라코트 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숲속 런닝맨을 통해 가족과 함께 세계평화의숲에서 만날 수 있는 곤충도 구경하고, 잣송아리 털기 체험, 전래놀이등 코스별 삼삼오오 모여 게임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또한 노랗게 손수건에 치자물로 염색하는 체험도 있었는데 반응이 매우 뜨거웠습니다.
 
 
이번 축제는 영종도 내 행사 2개가 겹쳤음에도 불구하고 800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풍성한 가을축제였습니다.
또한 유난히 가족 단위 참가자가 많은 행사이기도 했습니다^^
 
 
축제가 끝나고.. 지킴터는 여전히 뒷정리에 바쁜 모습이네요
 
 
축제 당일까지 꼼꼼하게 챙겨주신 세계평화의숲사람들과 130명의 자원활동가 분들의 수고로  성황리에 끝낼 수 있었습니다. 
이번 가을축제는 세계평화의숲을 사랑하는 시민분들의 관심으로  가을빛으로 물든 하루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내년에는 더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많은 관심 가져주세요~~^^
 

[ 문의 : 생명의숲 동행의숲팀 02-499-6153 ]

세계평화의숲은,
(사)생명의숲국민운동과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중구가 2007년부터 협약을 통해 시민참여형 도시숲으로 조성해나가고 있는 곳입니다.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인천공항 옆 공항신도시, 영종도)에 위치해 있으며, 주변의 서해바다와 공항고속도로로부터 공항신도시를 감싸안고 있는 형태를 가져 우리의 옛 전통마을숲의 개념을 닮아 있습니다. 연간 5천여명의 지역주민 및 시민들이 프로그램에 참여 하고 있으며, 기업과 시민들의 기금후원으로 만들어 지고 있습니다.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자원활동그룹인 \'세계평화의숲 사람들\'이 함께 하며 프로그램의 기획과 운영에 역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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