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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초록숲길 제막식 및 캠페인이 진행되었습니다. 주소복사
11월 14일 부슬비가 내리는 토요일 아침 서울숲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많은 분들이 모이셨습니다.
바로 ‘초록숲길-Green Trails’ 제막식 및 캠페인 행사가 진행되는 날이기 때문이죠.
 
\'초록숲길\' 프로젝트는 생명의숲과 G마켓, 서울시가 함께 다양한 숲길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올바른 숲길이용문화를 확산하고, 쾌적한 숲탐방 환경을 제공하고자 시작되었는데요, 올해는 한강에서 남산까지! ‘서울숲·남산길’에 안내체계를 개선하고 숲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민참여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제막식 및 캠페인은 초록숲길 프로젝트의 안내체계 준공을 축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는데요.
시민과 함께하는 제막식, 초록숲길 걷기행사, 초록을 만드는 체험행사, 숲에서 느끼는 힐링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접수 후 걷기 프로그램 참여 및 체험프로그램 참여
 
 
 
시작 전 접수하고 나서 사회자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생명의숲 마상규 공동대표님, 서울시 오해영 푸른도시국장님의 간단한 축사와 G마켓의 인사가 있은 후 내빈뿐만아니라 앞으로 시설물을 보고 활용할 시민들과 함께 제막식을 진행하였습니다.
 
 
기업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의미있는 사업에 대한 기쁨과 안내체계 개선으로 인해 더욱 아름답고 쾌적한 생태공간으로 거듭나게 된 숲길에 대한 기대감을 함께 확인하는 시간이였습니다.
 
제막식 후 사회자의 행사 소개를 듣고 걷기행사 출발 전 굳은 근육을 풀어주기 위해 즐거운 체조 시간이 있었습니다. 행사에 앞서 무엇보다 중요한 안전이겠죠? ^^
 
 
 
힘찬 출발 소리와 함께 시민분들과 걷기 시작했는데요. 코스 중간마다 포인트 지점에 다양한 체험 놀이를 진행하였습니다.
우선 서울숲에서 한강까지 숲해설가와 걷는 코스, 응봉산에서는 점심을 먹으며 2016년 나에게 보내는 엽서- 느린우체통, 응봉공원에서는 메타세콰이어팔찌만들기, 응봉근린공원에서는 낙엽가방걸이만들기, 초록숲길 보물찾기 구간 및 최종 장충단공원에서의 설문조사가 있었는데요.
 
 
 
 
 
 
 
숲길을 걸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참여하신 모든분들이 좋아하셨습니다.
 
걷기행사가 진행되고 있던 그시간! 서울숲에서는 다양한 만들기 체험이 있었습니다.
힐링의 시간을 갖게 하는 만다라 색칠하기부터 미리보는 크리스마스 리스만들기, 향긋한 분위기를 만드는 천연방향제만들기와 예부터 건강을 기원하며 엄마가 아이들에게 만들어 줬다는 장명루만들기까지... 다양한 만들기 부스가 진행되었습니다.
 
 
 
 
 
그리고 한쪽에선 요즘 한참 뜨고 있는 역동적인 노르딕워킹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부스와 가을 숲을 최대한 몸과 마음으로 느껴 볼 수 있는 힐링프로그램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비가 오는 가을! 초록숲길을 즐기기 위해 참여해 주신 많은 분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초록숲길에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
또한, 비오는 가을 길을 걸으며, 서울숲에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사고없이 안전하게 마무리 할 수 있게 도와준 숲해설가분들과 자원봉사자분들, 안전요원분들께도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함께해주신 시민분들과 내빈분들과 실무자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문의 : 숲프로젝트팀 02-499-6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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