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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숲] 부산가야초등학교 학교숲 준공식 현장을 가다! 주소복사
지난 11월 2일, 삼성화재와 함께하는 드림스쿨 17호 준공식이 있었습니다.
이번 드림스쿨은 대한민국 제2의 도시, 부산에서 처음으로 선정된 가야초등학교입니다.
 
<삼성화재와 함께하는 드림스쿨 17호 가야초등학교>

준공식에 앞서 부산대학교 조재우 교수께서 학부모님들에게 학교숲에 대한 강연을 하셨습니다. 70여명의 학부모님들께서 학교숲의 취지와 생명의숲에 대해 알게 되는 시간이 됐습니다.
 
<학부모님들과 함께하는 학교숲 이야기>
 
준공식에는 삼성화재 임직원, 생명의숲 활동가와 더불어 100명의 넘는 가야초등학교 학부모님들, 150여명의 교사와 학생들, 지역 기관장들이 참석했습니다. 다소 쌀쌀한 날씨였지만 300명이 넘는 사람들의 열기가 추위를 잊게 만들어줬습니다. 학교숲이 완공된 것을 축하하는 가야초등학교 학생들의 낭랑한 합창소리가 교정을 채우면서 식은 본격 시작됐습니다.
 
<가야초등학교 아이들의 축하공연>
 
개회사에 이어 학교숲을 위해 애쓰신 분들의 테이프 컷팅식이 있었습니다. 환영인사와 축사, 감사패 증정을 통해 서로 고마움을 표시하고, 학교숲의 발전을 기원했습니다.
 
<테이프 컷팅식과 감사패 전달>
 
뒤를 이어 삼성화재 임직원 선배들과 가야초등학교 후배들이 나무에 이름표를 달아줬습니다. 이번에 어떤 나무들이 심어졌는지 알고, 건강하게 잘 자라기를 바라는 시간이 됐습니다. 몇 십년 만에 모교를 찾아서 후배들을 만나는 기분을 어떨까요.
선배는 후배들이 누릴 수 있도록 숲을 만든 것이 뿌듯할 것이고, 후배들은 잊지 않고 모교를 찾은 선배들이 고맙고 자랑스러울 것 같습니다.
 
<선,후배가 함께하는 나무 이름표 달아주기>
 
그 다음은 학교숲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가야초등학교 학교숲은 배움의숲, 가야의숲, 탄소중립의숲, 함께하는숲으로 각자 다른 테마와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바뀐 학교의 모습에 신기해 하고 기뻐하는 표정이었습니다.
내년에는 나무 그늘 밑에서 야외수업을 하고, 정문에서 본관까지 가는 길은 느티나무가 그늘을 드리워주는 길이 될 것입니다.
아이들도 학교숲도 성장하는 가야초등학교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금은 앙상하지만 아이들 등굣길의 넉넉한 그늘이 되어줄 느티나무>
 
<학교숲을 둘러보는 가야초등학교 아이들>
 
 
 
 
 
 
문의  :  더불어숲팀  02-499-6625
 
 
 
삼성화재와 함께하는 드림스쿨 17호 부산가야초등학교
삼성화재 임직원 기부금인「드림펀드」를 재원으로 학교 환경개선과 더불어 청소년 정서함양에 기여하는 활동을 하고 있으며 부산가야초등학교는 17번째로 만들어진 학교숲입니다. 2015년 학교숲이 만들어지고, 가야초등학교 친구들과 함께 학교숲을 활용하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스마트폰으로 대화하고 학원가는 일정때문에 바쁜 일상을 보내는 우리 친구들이 생태적 감수성을 가지며, 친구들과 자연스러운 공감, 교감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들을 할 예정입니다.
재원을 후원하고 있는 삼성화재는 국내 최고의 손해보험 회사로서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종합 금융서비스사를 향해 착실하게 성장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건전한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1994년 삼성애니카 봉사단을 발대한 이래 교통안전문화사업, 시각장애인 안내견 사업, 장애인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임직원 자원봉사활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 명의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초중고등학교 대상, 학교숲 조성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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