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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숲]후암골마을가드너와 구근식물의 첫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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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2일 목요일, 쌀쌀해지는 가을날씨에도 어김없이 후암골 마을가드너들이 모였습니다. 오늘은 김장훈선생님과 함께 구근식물에 대해 알아보고 후암골에도 구근식물을 심어보기로 하였습니다.
구근식물은 가을에 심어서 겨울을 지내고 봄이 되면 싹을 피워내는데요. 겨울동안 별다른 관리를 요구하지 않아서 잊고있다가 봄에 만나는 깜짝선물 같은 존재입니다^0^ 김장훈선생님과 함께 오늘 심을 구근 식물을 만나보았습니다~! 구근식물들은 많은 품종들이 있는데요, 독특한 이름처럼 각각 다른 무늬와 색깔을 자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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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계방향으로) 튤립 투베르젠스 젬, 튤립 브론즈 참, 튤립 파파민트스틱, 튤립 타르다, 튤립 라일락원더 / 2. 무스카리
3. 알리윰 기간티윰/ 4. 아이리스 골든뷰티
이어서 이 구근들을 어디다 심어야 후암동이 봄에 더욱 예뻐질 수 있을까 고민해보았습니다.
오늘 구근식물들을 심을 장소입니다. 첫번째 모임때 심었던 곳 바로 옆의 화단인데요, 관리되지 못하여 지저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오늘 이곳을 정돈하고 구근식물을 심어 겨울이 지나고 나면 화려한 변신을 할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기존의 수목도 전정해주고 마지막으로 오늘의 주인공인 구근을 심었습니다. 화단에 화려한 꽃들로 가득 찰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다음은 좀 더 작은 면적의 공간들로 이동하였습니다. 가는 길에 빌라 앞 화분에도 콕콕콕 구근을 심어줬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장소는 후암초등학교 앞의 공간입니다. 구근식물은 바위 틈에서도 잘 자란다는 선생님의 말에 마을가드너 분들이 적극 추천한 장소입니다. 돌아오는 새학기엔 화려한 꽃들이 아이들을 맞이해주겠죠?
오늘도 후암동을 한층 더 푸르게 만들어주신 마을가드너분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D
관련문의 : 더불어숲팀 ( 02-499-6625, 02-499-6625 )
남산 후암골 만들기는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기금으로 진행됩니다.
생활혁신기업 - 유한킴벌리
유한킴벌리(대표이사 사장 최규복)는 1970년 3월 30일 유한양행과 킴벌리클라크의 합작회사로 설립되어 우리나라 최초로 생리대, 미용티슈, 위생기저귀 등 좋은 품질의 제품들을 공급하고, 지속적 제품혁신을 통해 국민 생활위생문화 발전에 기여하며 사랑받아 왔습니다. 1984년부터 사회공헌활동으로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을 통해 숲 환경 보호 및 미래세대 환경리더 양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숲과 인간의 공존을 통한 더 나은 생활구현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www.yuhan-kimberly.co.kr
생명의숲은 사람과 숲이 건강하게 공존하는 숲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시민과 함께 숲을 가꾸고 보전하는 환경단체(NGO) 입니다. 다음세대를 위한 초록 땅, 지구를 물려주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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