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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숲] 가을로 물든 남산 후암골 초록상담소~! 주소복사
아침에 내린 비때문에 다소 쌀쌀한 지난 토요일,
새나라어린이 공원에서 후암동 주민분들을 만나기 위한 \'초록상담소\'가 열렸습니다!
 
 
 <늦은 가을을 맞이하는 비로 촉촉해진 새나라 어린이공원>
 
한 달에 한 번씩 후암동 주민분들을 만나는 초록상담소! 오늘 10월 24일 초록상담소를 끝으로 2015년 초록상담소는 잠시 휴식기를 가지게 됩니다.^^
11월부터는 외부활동을 하기에는 다소 쌀쌀해지는 시기로 저희도 내년 프로그램을 더욱 더 알차게 준비하는 시간을 가지려 하니, 기다려 주세요~!
 
오늘은 지역분들과 함께 후암동 마을숲 안에 특별한 의미를 가지는 세 가지 길이름에 대해서 함께 이야기 나눠보았습니다.
주민분들께 상반기, 하반기에 식재가 된 공간에 대해 설명을 드리고 내년 봄에 변화를 꿈꾸는 공간들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들어보았습니다. 1차적으로 주셨던 내용들을 정리해서 몇가지 선택지를 만들어보았는데요. 4지 선지선다 시험처럼 고르실 줄 알았던 주민분들이 그 안에서도 다양한 아이디어를 주셨습니다.
 
\'책보러 가는길\' \'마주치는 길\' 작은숲가는 길\' 이 큰 표를 얻었지만.. 오늘 주신 아이디어들이 보태어져 좀 더 다듬어 질 것 같습니다.^^ 
 
 
<다양한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놓으신 주민분들과의 만남>
 
저희가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길에 대한 매력에 대해서도 말씀해 주시고, 숨은 골목길에 대해서도 알려주셨는데요.
역시 후암동을 사랑하시는 주민들이시기에 이야기가 넘쳐납니다.~!
주민분들이 주신 의견들을 다 반영하기는 어렵겠지만 많은 분들이 주셨던 의견을 토대로 내년 후암동 마을숲을 만드는데 노력하겠습니다!
 
이번 초록상담소를 함께 해주신 지역주민분들과는 가을은 담은 엽서만들기도 함께 진행 하였습니다.
평소 함께 하지만 \'고맙다\' \'사랑한다\'는 표현이 서툴렀던 분들도 엽서에 빼곡하게 마음을 담아 편지를 쓰기도 하고
아이들은 다양한 도장으로 자신만의 엽서를 완성하기도 합니다.~
각자의 마음이 듬뿍 담긴 엽서를 보니  역시 스마트폰 보다는 삐툴지만 정성이 담긴 손글씨 엽서 만한 것이 없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
 
 <손글씨로 마음을 표현한 엽서만들기~! >
 
 
주민들의 마음으로 가득찬 \'후암골 마을숲\'
내년에는 또 어떠한 모습으로 변할지 기대가 됩니다.
내년 봄! 주민들의 이야기로 가득찬 후암골 마을숲를 기다려 주세요~!
 
 
<내년 봄 초록이 가득한 날에 다시 만나요~!>

 
관련문의 : 더불어숲팀 ( 02-499-662502-499-6625 )
 
남산 후암골 만들기는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기금으로 진행됩니다.


생활혁신기업 - 유한킴벌리


유한킴벌리(대표이사 사장 최규복)는 1970년 3월 30일 유한양행과 킴벌리클라크의 합작회사로 설립되어 우리나라 최초로 생리대, 미용티슈, 위생기저귀 등 좋은 품질의 제품들을 공급하고, 지속적 제품혁신을 통해 국민 생활위생문화 발전에 기여하며 사랑받아 왔습니다. 1984년부터 사회공헌활동으로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을 통해 숲 환경 보호 및 미래세대 환경리더 양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숲과 인간의 공존을 통한 더 나은 생활구현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www.yuhan-kimberly.co.kr 

  

생명의숲은 사람과 숲이 건강하게 공존하는 숲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시민과 함께 숲을 가꾸고 보전하는 환경단체(NGO) 입니다. 다음세대를 위한 초록 땅, 지구를 물려주고자 합니다.


생명의숲은 자연과 하나되는 풍요로운 농산촌을 꿈꿉니다.

생명의숲은 시민과 함께 돌보고 가꾸는 도시숲, 도시공동체를 꿈꿉니다.

생명의숲은 생태적으로 건강한, 지속가능한 사회를 꿈꿉니다.


문의 : 생명의숲 02-735-3232 | forestfl@chol.com | http://www.fores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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