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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숲] 후암골마을가드너의 식재한 화단 관리하기 주소복사
10월 22일 목요일, 이번주에도 어김없이 후암골 마을가드너들이 모였습니다. 오늘은 지난 시간동안 열심히 식재한 식물들에 대해서 함께 알아본 후에 밖으로 나가려 합니다.
 
 
지난 시간 플랜트박스를 채우면서 들었던 식물을 다시 선생님의 정리와 다양한 사례를 보며 정리해보았습니다. 다시 식물의 이름을 메모하고, 식재할때 궁금했던 점들도 질문하면서 내가 심은 식물에 대한 애정을 한층 높아지는 듯 합니다.
 
우리가 심은 식물들에 대해 알아보았으니 이제 밖으로 볼까요? 
우선 첫번째 모임때 식재한 빌라의 화단을 관리해주러 이동하였습니다. 가을과 겨울을 잘 나도록 죽은 잎과 가지들을 떼주고 물을 주었습니다. 몇 주 사이에 버려진 쓰레기들도 주워 다시 깨끗한 화단으로 만들었습니다.
 
 
이어서 여름에 식재한
플랜트박스의 여러해살이풀도 정돈해주기로 하였습니다. 가을이 되면서 여러해살이풀들에 죽은 꽃대와 누렇게 진 잎들이 나타났는데요. 그래서 몇몇 주민분들이 죽은 것이라 오해하는 일이 많았습니다. 죽은 잎과 가지를 정리한 후 표면이 쉽게 마르지 않도록 마사토로 멀칭도 해주었습니다.

오늘 배운 관리법을 통하여 앞으로도 잘 가꾼다면 여러해살이풀이 이번 가을과 겨울을 잘 나고 봄에 새롭게 만날 수 있다고 합니다. 아직은 식물을 잘라주는 것을 조심스러워하는 단계이지만, 앞으로 꾸준히 한다면 점점 익숙해지겠죠~?

식물을 새로 심는 것 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심은 식물에 대해 공부를 하고 관리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알 수 있던 날이었습니다. 오늘 수업과 실습을 통해 후암골 마을가드너분들이 더욱 후암동을 아름답게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하겠습니다^0^!

관련문의 : 더불어숲팀 ( 02-499-6625 )

 
남산 후암골 마을 가드너 양성과정은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기금으로 진행됩니다.


생활혁신기업 - 유한킴벌리


유한킴벌리(대표이사 사장 최규복)는 1970년 3월 30일 유한양행과 킴벌리클라크의 합작회사로 설립되어 우리나라 최초로 생리대, 미용티슈, 위생기저귀 등 좋은 품질의 제품들을 공급하고, 지속적 제품혁신을 통해 국민 생활위생문화 발전에 기여하며 사랑받아 왔습니다. 1984년부터 사회공헌활동으로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을 통해 숲 환경 보호 및 미래세대 환경리더 양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숲과 인간의 공존을 통한 더 나은 생활구현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www.yuhan-kimberly.co.kr 

  

생명의숲은 사람과 숲이 건강하게 공존하는 숲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시민과 함께 숲을 가꾸고 보전하는 환경단체(NGO) 입니다. 다음세대를 위한 초록 땅, 지구를 물려주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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