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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숲] 후암골 가드너양성과정 마지막 이야기 주소복사
폭우가 오던 10월 1일, 후암골 가드너양성과정의 마지막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주륵주륵 쏟아지는 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와주셨습니다~!

오늘 수업은 식물과 식재에 대해 배우고 직접 식재해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하였는데요, 아쉽게도 비가 많이 와서 이론 수업만 진행하였습니다.
배운 내용을 바로 실습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남지만, 한철구강사님과 함께 하는 식물과 식재이야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해보겠습니다.
 
오늘의 강의는 역사 속 식물 이야기로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오늘 식재하려던 다육식물, 세덤류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식물에 대한 관심이 높은 후암동 주민분들 열심히 메모하시며 강사님의 말씀에 귀기울였습니다.
 
이어서 선생님께 그동안 궁금해하던 것을 질문하며 궁금증을 풀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비가 내린 후 맑은 하늘을 보이던 10월 2일 금요일, 어제의 아쉬움을 풀기 위해 주민분들이 모였습니다!
후암동 거리에 관리되지 못 하던 플랜트에 새로운 식재를 하고 상반기에 조성한 플랜트들을 함께 관리해보았습니다.
 
첫번째 플랜트 박스에는 심어진 수목 밑에 사철패랭이를 식재해주었습니다.  지나가시던 주민분도 플랜트 박스의 변신에 관심을 가져주셨습니다 ^0^
 
 
 
이어지는 플랜트들의 변신! 좀작살나무와 세잎돌나물, 솔세덤, 흰세덤으로 가꾸어주었습니다.
△방치된 플랜트를 정리하고 새로 식재하는 후암동 주민분들!
 
▽플랜트박스를 아름답게 바꿔줄 사철패랭이, 세잎돌나물, 솔세덤, 흰세덤 (시계방향으로)
 
 
또한 상반기에 조성된 플랜트박스들도 잊지 않고 함께 관리해주었습니다. 마른 가지들은 잘라내주고 빈 자리에는 새로운 식물을 심어주었습니다.
 
 
후암동 마을가드너 분들의 손길로 다시 태어난 플랜트박스, 한번 구경해볼까요~?
 
                                            <전>                                                                                          <후>                 
 
 
그동안 배웠던 것을 직접 실습해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음에는 마을가드너 모두가 함께 실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또한 식재하는 동안 주민들에게도 마을숲에 대해 알릴 수 있어서 더욱 좋았던 것 같습니다. :D
 
앞으로도 후암동을 더욱 푸르게 만들기 위한 마을가드너분들의 활동은 계속됩니다~~!
 
 
 
 

관련문의 : 더불어숲팀 ( 02-499-6625 )

 
남산 후암골 마을 가드너 양성과정은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기금으로 진행됩니다.


생활혁신기업 - 유한킴벌리


유한킴벌리(대표이사 사장 최규복)는 1970년 3월 30일 유한양행과 킴벌리클라크의 합작회사로 설립되어 우리나라 최초로 생리대, 미용티슈, 위생기저귀 등 좋은 품질의 제품들을 공급하고, 지속적 제품혁신을 통해 국민 생활위생문화 발전에 기여하며 사랑받아 왔습니다. 1984년부터 사회공헌활동으로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을 통해 숲 환경 보호 및 미래세대 환경리더 양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숲과 인간의 공존을 통한 더 나은 생활구현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www.yuhan-kimberly.co.kr 

  

생명의숲은 사람과 숲이 건강하게 공존하는 숲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시민과 함께 숲을 가꾸고 보전하는 환경단체(NGO) 입니다. 다음세대를 위한 초록 땅, 지구를 물려주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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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 생명의숲 02-735-3232 | forestfl@chol.com | http://www.fores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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