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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숲] 우리 동네 남산 숲을 알아보아요! 주소복사
추석을 앞 둔 9월 24일, 이번 목요일도 후암동 주민분들과 가드너양성과정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오늘은 후암동의 자랑인 남산숲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이호영선생님과 함께 하는 남산숲 이야기, 시작해볼까요 ^0^
  
 첫번째로 남산 숲에서 만난 나무는 아까시나무입니다. 꿀과 연관되는 아카시아라는 이름으로 더욱 친숙한 나무인데요.
하지만 우리 산에 해로운 나무라고 알려지며 제거되어야 한다고 알려진 나무이기도 합니다.
정말 아까시나무는 우리 숲에서 해롭기만 한 것인지, 아까시나무에 얽힌 오해와 진실들을 선생님과 함께 알아보았습니다.

 이어서 열매를 맺어 새들이 많이 모이게 하는 나무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낙상홍, 가막살나무 그리고 팥배나무. 이처럼 열매를 맺는 나무들은 우리 산을 건강하게 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가을을 맞이한 때죽나무의 열매도 관찰하며 그동안 스윽 지나쳤던 나무들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았답니다.
 
 △ 낙상홍, 가막살나무 열매, 팥배나무 (왼쪽부터)
 
▽아직은 잘 보이지 않는 팥배나무의 열매를 찾고있어요 !
 

 나무들에 이어 남산에는 어떤 풀들이 있나 알아보았습니다.
우리 들에서 많이 볼 수 있는 개여뀌, 돼지풀로 알려진 고마리까지 다양한 식물들이 있었습니다.
그동안모르고 지나쳤던 풀들! 이젠 잊지 말고 기억해주세요~!
 
△ 개여뀌, 고마리 (왼쪽부터)
 
▽ 고마리는 메밀 꽃을 닮았다는 주민분들

 생태계교란식물로 알려진 서양등골나물, 선생님이 설명하시며 바로 제거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선생님을 따라 주민분들도 주변의 서양등골나물을 하나씩 제거해보며 남산을 올랐습니다.
 
 
   
 이호영선생님과 함께 올라본 남산, 유익한 설명과 함께 남산과 한층 친해진 것 같습니다^0^
다시 돌아가는 길에도 주민분들의 많은 질문과 함께 하였는데요. 선생님들의 식물에 대한 관심, 쭈욱 이어지길 바랍니다!
 
 
 

관련문의 : 더불어숲팀 ( 02-499-6625 )

 
남산 후암골 마을 가드너 양성과정은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기금으로 진행됩니다.


생활혁신기업 - 유한킴벌리


유한킴벌리(대표이사 사장 최규복)는 1970년 3월 30일 유한양행과 킴벌리클라크의 합작회사로 설립되어 우리나라 최초로 생리대, 미용티슈, 위생기저귀 등 좋은 품질의 제품들을 공급하고, 지속적 제품혁신을 통해 국민 생활위생문화 발전에 기여하며 사랑받아 왔습니다. 1984년부터 사회공헌활동으로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을 통해 숲 환경 보호 및 미래세대 환경리더 양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숲과 인간의 공존을 통한 더 나은 생활구현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www.yuhan-kimberly.co.kr 

  

생명의숲은 사람과 숲이 건강하게 공존하는 숲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시민과 함께 숲을 가꾸고 보전하는 환경단체(NGO) 입니다. 다음세대를 위한 초록 땅, 지구를 물려주고자 합니다.


생명의숲은 자연과 하나되는 풍요로운 농산촌을 꿈꿉니다.

생명의숲은 시민과 함께 돌보고 가꾸는 도시숲, 도시공동체를 꿈꿉니다.

생명의숲은 생태적으로 건강한, 지속가능한 사회를 꿈꿉니다.


문의 : 생명의숲 02-735-3232 | forestfl@chol.com | http://www.fores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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