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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문화아카데미] 미술작품에서 만나는 나무 ! 작품속으로~ 주소복사

9월 16일(수) 저녁 7시. 숲 센터 4층에서 강사님과 회원님들의 뜨거운 열정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지난 8월에는 \'양치식물의 미학\'이라는 주제로 이창숙 박사님의 강의를 들었던 거 기억하고 계시나요?
이번에는 \'미술작품에서 만나는 나무\'라는 주제로 정희정 큐레이터님의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 탑골미술관 큐레이터, 정희정.

강의를 시작하기 전부터 \'미술\'과 \'나무\'라는 조금은 생소한 조합에 회원님들의 궁금증은 더해갔습니다.

정희정 큐레이터님은 회원님들께 아는 미술작가의 이름을 질문하며 강의를 시작하셨습니다.
답변으로는 김홍도, 정선, 오지호, 서석원 등의 동양미술작가가 있었고,

다빈치, 반 고흐, 피카소 등의 서양미술작가도 있었습니다.

이후에는 서양화와 동양화 작품을 보며 설명을 듣고, 직접 해석도 해봤습니다.


△ 얀 브뤼겔 Jan Brueghel the Elder:1568-1625 Bouquet in a Clay Vase, Oil on wood,

?51 x 40 cm, 1599-1607, Kunsthistorisches Museum, Vienna


△ Japonaiserie : Flowering Plum Tree (after Hiroshige),

빈센트 반 고흐, 캔버스에 유채, 54.6 × 45.7cm, 1887.


△ 프리드리히, 외로운 나무가 있는 풍경,

캔버스에 유채, 55x71cm, 1882, Staatliches Lindenau Museum, Berlin, Germany


△ Winter Landscape With Church,

캔버스에 유화, 33 X 45 cm, 1811, Museum fur Kunst und Kulturgeschichte, dortmund, Germany

서양화는 그림의 주제나 소재의 의미가 "그릴 가치가 있느냐?"에 맞춰져 있고, 예술은 시대나 사회의 거울이 되기에 나무나 숲만을 주제나 소재로 한 그림은 찾아보기 어려움을 배웠습니다.



△ 안견, 몽유도원도,

견본채색, 38.7×106.5cm, 1447, 일본 天理大 中央圖書館


△ 겸재 정선(1676-1759), 노송영지도,

지본담채, 147x103cm, 송암미술관


△ 호산 조희룡(1789-1866), 홍백매화도,

지본채색, 각폭 124.8×46.4cm, 국립중앙박물관


△ 어몽룡, 월매도,

16세기말~17세기초, 견본수묵, 조선중기, 수묵화, 119.4 x 53.6cm, 국립중앙박물관

동양화는 온전히 나무나 숲이 그림의 주제나 소재가 될 수 있고, 자연과 사람이 일치되는 느낌이 있음을 배웠습니다.

특히, 어몽룡의 월매도는 어딘가에서 많이 보셨을 수도 있을텐데요.
이 그림은 실제 5만원권 뒷편에 이용되고 있는 그림이라고 합니다.

이런 점에서도 동양화는 생활 속에서 자연 그림을 쉽게 접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회원님들께서 새로운 시각으로 본 그림과 자연이 신선했고,

\'숲\'이라는 키워드를 넘어서 삶을 바라보는 시선을 확장할 수 있게 된 것 같아 좋았다는 이야기를 해주셨는데요.
다음 숲문화아카데미 강좌인 \'작은숲 이야기(가드닝)\'에서도 좋은 시간이 되길 기대해봅니다^^


10월과 11월에도 숲문화아카데미 강좌가 진행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문의관련 : 동행의숲팀 02-499-6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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