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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해설가 자원봉사자 모임 라온숲 9기 양성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주소복사

라온숲은 \'즐거운\'이라는 뜻의 순우리말인 "라온"과 숲의 합성어로 숲에서 배우고, 나누는 즐거움을 갖는 라온숲은 "즐겁게 배워서 행복하게 남주자!" 라는 비전을 가진 숲해설가의 모입니다.

생명의숲내의 학교숲활용 프로그램, 성미산 생태교실, 도시숲 생태모니터링 진행과 숲해설가 역량강화를 위한 내부 학습모임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현재 2015년 라온숲 9기를 모집해 양성과정을 하고 있는 모습을 함께 보시도록 하겠습니다.

숲과 사람, 사회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라온숲에서 자원활동을 하시고자 모이신 24명의 숲해설가들이 신청하셔서 총 6강의를 듣는 양성과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첫시간엔 오리엔테이션으로 생명의숲 유영민사무처장님의 인사말과 기존 라온숲 임원진들의 인사 후 앞으로 9기가 되어 자원활동을 함께 진행할 참가자들의 서로 인사하는 자리가 진행되었습니다.

대망의 첫번재 강의로 생명의숲의 역사와 숲교육내의 자원활동의 의미를 생각할 수 있는 시간으로 생명의숲 정용숙국장님께서 시작하였습니다.

숲교육 자원활동을 하기위한 숲해설가 선생님들이 더운날씨에도 함께 해주셨는데요. 자원활동, 자원봉사의 의미 및 그 안에서의 마음가짐 등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였습니다.

두번째 시간엔 시민들의 참여를 통한 도시숲가꾸기에 관한 내용의 강의를 생명의숲 유영민처장님으로부터 강의를 들었습니다.

다양한 시민참여로 만들어지고 가꾸어지고 있는 도시숲의 사례들을 살펴보고 라온숲 자원활동의 가장 큰 장소인 성미산을 주민들과 함께 모니터링하고 나무심고 가꾸는 등의 활동을 진행한 내용을 함께 공유하였습니다.

앞으로 라온숲 9기가 되어 다양한 성미산자원활동을 하실 기대감을 높히는 시간이였습니다.

세번째 시간은 올해 라온숲에서 초록숲길운동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라온숲과 함께 남산숲길 랄랄라~" 힐링프로그램을 체험해 보는 시간이였습니다.

남산숲길일대에서 진행하고 있는 힐링프로그램을 체험해보고 라온숲에서 하는 활동을 알아가는 시간이였는데요.

맨발걷기와 소나무숲에서 차마시기, 숲에누워보기 등 다양한 힐링체험을 하며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느낌을 받는 시간이였습니다.


라온숲 9기 양성과정은 앞으로 "모니터링 교육, 자연물놀이, 프로그램기획"등 3강의 교육 후 수료하게 되는데요. 매주 월요일마다 숲센터 및 성미산에 라온숲선생님들로 시끌시끌!! 즐거운 웃음소리가 넘쳐나고 있습니다.

앞으로 숲교육 자원활동영역에서 많은 활약을 할 라온숲 9기 선생님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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