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6일, 개학을 한 동명 그린리더들이 옥상텃밭에 모였습니다~!
오랫만에 학교에 갔다와서 피곤했을텐데 다들 함박웃음으로 선생님들을 맞아주었습니다 ^0^
가을 작물을 심기 전에 잘 익은 노각과 가지, 토마토, 오이 등을 수확하고 씨앗을 수집하며 지난 농사의 기쁨을 느꼈습니다.

"오늘 수확한 알록달록 채소들"

가을농사를 시작하기에 앞서 텃밭을 정돈하여 새로운 작물을 심기 위한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텃밭의 새 식구를 들이기 위해 무성한 들깨들과 마른 풀들을 거두는 작업을 함께 하였습니다.

"다같이 힘을 모아 열심히 치웠어요"

오늘 동명 그린리더들이 심게 될 텃밭의 새 식구는 배추, 무, 쪽파 입니다!
먼저 배추 모종을 심어보기로 하였습니다. 선생님의 설명에 따라 배추 모종을 하나씩 잘 심어주었습니다.

"배추야, 무럭무럭 자라라~"

배추모종을 심는 동안, 한쪽에서는 다른 그린리더들이 텃밭 정리를 마무리하고 있었습니다.
3년차 그린리더들은 이제 삽질도 능숙한 모습입니다 :)

"이젠 삽질도 문제 없어요!"

배추 모종에 이어서 무와 쪽파는 씨앗을 심기로 하였습니다.
씨앗을 처음 보는 친구들도, 봤던 친구들도 모두 집중하여 선생님의 설명을 들어보았습니다.

"씨앗 이야기에 모두들 집중"

그럼 이제 열심히 정리한 밭에 무우와 쪽파를 심어 볼까요?

"작은 무씨도, 마늘같은 쪽파도 콕콕콕 심어보아요"

이제 텃밭의 새 식구들은 다 자리를 잡았고, 농사가 잘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텃밭을 관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선 많이 자란 땅콩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웃거름을 주었습니다. 선생님을 도와 삽으로 열심히 거름을 운반해주었어요.

"땅콩이 앞으로도 잘 자라길 바라며"

그리고 오늘 심은 배추들에 벌레가 생기지 않도록 난황유를 만들어 뿌려주었습니다.

마요네즈를 물에 넣고 잘 풀어주면 간단하게 완성된답니다!

"배추를 위해 준비하는 특별선물!"

그린리더들이 특별히 신경쓴 만큼 배추가 무럭무럭 자랐으면 좋겠네요 :

힘든 텃밭일을 마치고 오늘의 수업을 정리하기 위해 교실에 모였습니다.

그림으로, 글로 오늘의 수업을 열심히 기록하고 친구들은 어땠는지 이야기를 공유해보았습니다.

"친구들은 어떤 이야기를 해주었을까요?"

가을농사를 시작하는 날인만큼 일이 많아서 힘들었을텐데 열심히 일 한 그린리더들, 모두 모두 수고했어요~!
다음에 만날때는 초록빛으로 물든 텃밭이 되어있길 기대합니다!

관련 문의 : 생명의숲 더불어숲팀 (02-499-6625)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BNP파리바 그룹의 보험 자회사인 BNP Paribas Cardif 산하의 한국보험법인으로, 방카슈랑스 전용 보험상품 개발과 특화된 파트너십 모델을 기반으로 현재 13개 제휴사의 전국 2,786여 개 영업지점망을 통하여 보험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디지털 채널을 통한 보장성 상품도 선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모그룹인 BNP파리바의 4가지 사회공헌 활동지침(윤리적 경영실천으로 경제발전에 기여, 책임 있고 평등한 인재상 추구, 차별방지 및 교육과 문화 장려, 기후 변화 방지)을 기본방향으로 삼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오고 있습니다.

특히 2011년을 사회공헌 원년으로 삼고, ‘소외아동 정서지원’이라는 대주제 아래 소외 아동들의 정서 및 인성 함양에 기여해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현대 예술 분야에 대한 지원도 실시함으로써 사회공헌 활동의 영역을 문화, 예술 부문으로도 넓혀 나가고 있습니다. www.cardi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