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보기
[학교숲] 드림스쿨 실무 워크샵이 있었습니다. 주소복사
8월 18일, 대전충남생명의숲에 전국의 학교숲 담당활동가들이 모였습니다!
더운 날씨와 먼 거리에도 학교숲의 발전을 위해 많은 활동가분들이 참석해주셨습니다.

이번 워크샵은 앞으로의 학교숲에서 고려되어하는 것들은 무엇이 있는지, 상반기에 완공된 학교숲에서의 이야기,

마지막으로 하반기에 더욱 성공적인 학교숲을 위한 이야기들로 구성되었습니다. 워크숍의 시작은 반가운 인사로 시작하였습니다.

소개가 끝난 후, 김진수위원님께서 학교숲 조성에 관한 많은 아이디어와 사례들을 공유해주셨습니다.

설계단계에서부터 관리와 유지를 고려한 설계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셨습니다.
작은 공간일지라도 토피어리와 각종 놀이 시설물, 미로정원, 친수 공간 등 학교숲에 도입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안들에 대해 소개해주셨는데요. 생각보다 많은 방법들을 엿볼 수 있던 기회였습니다!

다음으로는 김철응위원님의 유지관리가 용이한 학교숲 조성에 관한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완공만 끝이 아니라 꾸준히 관리를 했을 때 더욱 빛나는 학교숲이 될 수 있음을 알려주셨습니다.
뿌리로도 숨을 쉬는 나무들에게 있어 토양은 정말 중요한 기반이라는 것과 나무도 적정한 간격을 유지해줘야 한다는 점!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잠시 휴식을 취한 후 이어서 진행 된 시간은 상반기에 조성된 15호 원주초등학교와 16호 영천고등학교의

학교숲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5호 원주초등학교는 춘천생명의숲의 조병완 부장님이 발표해주셨습니다.


이어서 16호 영천고등학교는 윤기웅 국장님이 발표해주셨습니다.

학교숲을 만드는 과정에 있어서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해야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볼런티어의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두 지역의 국장님 모두 강조해주셨습니다.

워크샵의 마지막 순서인 하반기 드림스쿨의 운영을 위한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하반기 사업의 경우 어떤 부분들을 더 신경을 써야할지, 어떤 방법이 좋을지에 대하여 많은 이야기들이 오고갔습니다.

학교숲위원님들과 활동가분들의 큰 관심과 열정으로 상반기의 사업도 잘 마무리 될 수 있던 것 같습니다.

지금과 같은 뜨거운 열정이라면 하반기 학교숲도 큰 기대가 됩니다.

많은 이야기들이 오고 갔던 토론이 끝나고 성공적인 하반기 학교숲과 함께 다음에 만나길 기대하면서

단체사진으로 실무워크숍을 마무리하였습니다.

하반기 학교숲도 잘 완공될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XD

문의 : 더불어숲 팀 02-499-6625


삼성화재와 함께 하는 드림스쿨

삼성화재 임직원 기부금인「드림펀드」를 재원으로 학교 환경개선과 더불어 청소년 정서함양에 기여하는 활동을 하고 있으며 면목고등학교는 3번째로 만들어진 학교숲입니다. 2013년 학교숲이 만들어진 이후 2014년 학교숲가꾸기 동아리가 만들어져서 학교숲을 돌보는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재원을 후원하고 있는 삼성화재는 국내 최고의 손해보험 회사로서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종합 금융서비스사를 향해 착실하게 성장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건전한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1994년 삼성애니카 봉사단을 발대한 이래 교통안전문화사업, 시각장애인 안내견 사업, 장애인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임직원 자원봉사활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 명의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초중고등학교 대상, 학교숲 조성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생명의숲은 사람과 숲이 건강하게 공존하는 숲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시민과 함께 숲을 가꾸고 보전하는 환경단체(NGO) 입니다. 다음세대를 위한 초록 땅, 지구를 물려주고자 합니다.

생명의숲은 자연과 하나되는 풍요로운 농산촌을 꿈꿉니다.
생명의숲은 시민과 함께 돌보고 가꾸는 도시숲, 도시공동체를 꿈꿉니다.
생명의숲은 생태적으로 건강한, 지속가능한 사회를 꿈꿉니다.

문의 : 생명의숲 02-735-3232 | forestfl@chol.com | http://www.forest.or.kr


* 댓글은 <성명,비밀번호, 내용 입력 후 '로봇이 아닙니다' 앞 네모를 클릭> 하셔야 등록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