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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 연구 최종보고가 있었습니다. 주소복사

소나무재선충병은 1988년 최초 발생 이후 정부의 적극적 방제를 통해 감소추세를 보였으나, 기후적 요인(고온현상, 가뭄 등)과 인위적 요인(고사목 존치, 피해목 무단 이동 등)이 결합하여 피해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습니다.
2014년 대대적인 집중방제에도 불구하고, 2015년 지속적인 확산이 우려되고 있으며, 재발생의 원인이 부실한 방제품질에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피해고사목을 매개충 우화기 이전에 전량 방제하고, 방제품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방제현장에 대한 다양한 감시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 방제사업 현장에 대한 외부의 객관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생명의숲 연구소에서는 올해 2월부터 산림청 연구사업으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모니터링 및 정책제안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전국 2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모니터링 조사를 실시하였고, 이와 관련해 지난 6월19일(금)에는 최종보고가 있었습니다.
산림청, 산림과학원, 6개 시도 담당 사무관, 23개 시군구 담당자와 전국 생명의숲 연구진이 모여 최종보고 및 토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 연구 최종보고>

 
현장 모니터링 조사야장 및 담당자 인터뷰 등을 바탕으로 방제품질, 방제이론, 방제전략, 방제방법, 사후관리 측면으로 분석을 하고, 향후 재선충병 방제를 위한 몇가지 제안을 발표하였습니다.
또한 각 지자체 실무 담당자들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산림청과 그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발표자료>


본 연구를 통해 향후 좀더 효과적인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사업이 진행되고, 건강한 소나무림과 함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많은 관심 가져주세요!!


*연구명 :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모니터링 및 정책제안 연구
*수행기간 : 2015년 2월 ~ 6월


*관련 문의 : 생명의숲연구소(02-499-6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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