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명의숲국민운동(공동대표 마상규)은 24일(수) 유한킴벌리(대표이사 사장, 최규복), 김천시(시장 박보생)과 함께 지역사회와 함께 숲을 생태적으로 건강하게 가꾸고 지역사회에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기업과 지역사회가 공존을 도모하는 ‘지역 공존의 숲’을 조성하고 운영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10년간 공존의 숲 대상지역의 산림을 생태적으로 건강하게 가꿔 탄소흡수량을 증가시키고 지역사회에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생산적이고 건강한 휴양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산림으로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가는지역산림관리의 새로운 사회공헌모델을 만들어갈 계획입니다.
지역산림관리는 산림에 대한 의사결정에 지역사회의 참여를 강화하고, 숲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산림의 다양한 가치를 지속가능하게 발휘하도록 하는 것으로, 서유럽과 일본에서는 시민참여에 의해 생물다양성보전이나 휴양과 교육 등을 목적으로 지역산림관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캐나다의 경우 목재와 휴양 등 다양한 재화와 서비스를 생산함으로써 지역사회 안정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정부 주도로 빠르게 국토 녹화에 성공하였지만 이는 사람과 산림의 분리를 가져오게 되었으며, 사람과 산림의 관계가 멀어짐에 따라 산림의 가치 저하, 산림 생물다양성의 약화, 정부 부담의 증가 등으로 산림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역사회와 함께 숲을 생태적으로 건강하게 가꾸고 지역사회에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기업이 지역사회와 공존을 도모하는 \'지역 공존의 숲\'은 우리나라 지역산림관리의 새로운 장을 열어갈 수는 활동으로 그 의의가 크다 할 수 있습니다.
생명의숲은 김천지역 외에 유한킴벌리 본사와 공장이 위치한 서울, 대전, 충주지역에서도 \'지역 공존의 숲\'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지역 공존의 숲\'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산림관리에 참여할 수 있는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시민들이 산림관리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으로 많은 시민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문의 : 공존의숲팀(02-499-6214)
생활혁신기업 - 유한킴벌리
유한킴벌리(대표이사 사장 최규복)는 1970년 3월 30일 유한양행과 킴벌리클라크의 합작회사로 설립되어 우리나라 최초로 생리대, 미용티슈, 위생기저귀 등 좋은 품질의 제품들을 공급하고, 지속적 제품혁신을 통해 국민 생활위생문화 발전에 기여하며 사랑받아 왔습니다. 1984년부터 사회공헌활동으로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을 통해 숲 환경 보호 및 미래세대 환경리더 양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숲과 인간의 공존을 통한 더 나은 생활구현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www.yuhan-kimberly.co.kr
생명의숲은 사람과 숲이 건강하게 공존하는 숲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시민과 함께 숲을 가꾸고 보전하는 환경단체(NGO) 입니다. 다음세대를 위한 초록 땅, 지구를 물려주고자 합니다.
생명의숲은 자연과 하나되는 풍요로운 농산촌을 꿈꿉니다.
생명의숲은 시민과 함께 돌보고 가꾸는 도시숲, 도시공동체를 꿈꿉니다.
생명의숲은 생태적으로 건강한, 지속가능한 사회를 꿈꿉니다.
문의 : 생명의숲 02-735-3232 | forestfl@chol.com | http://www.fores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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