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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에서 만나는 세계평화의숲 모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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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에서 생명의숲을 만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바로 세계평화의숲 조성 기금 마련을 위해 인천공항 내에 모금함이 6개나 자리잡고 있습니다.^^
▲ 인천공항 내 세계평화의숲 모금함 배치도
2008년도 부터 모은 이 기금으로 세계평화의숲에 5000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고 14ha의 숲을 가꿀 수 있었습니다.
또한 올해 봄에도 영종도 주민분들과 청소년 친구들이 함께 세계평화의숲에 나무를 심었습니다^_^
(맨 아래 관련글에서 세계평화의숲 나무심기 후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자, 그럼 모금함의 기금수거부터 분류까지의 과정을 확인해보실까요?
인천공항에 찾아간 지난 6월 10일! 어김없이 전 세계인들이 세계평화의숲을 위한 마을을 가득 담아 주셨어요.
이날은 공항내부 점검으로 6개 모금함 중 탑승동에 위치한 2개의 모금함만 수거를 했는데요.
그 다음날부터..!!
하루 더, 꼬박 이틀 동안 한화 지폐/동전 과 외화 지폐/동전으로 나누는 작업을 진행했어요.
메르스로 인해 아쉽게도 자원봉사자분들과 함께 할 수 없었지만, 생명의숲 활동가와 세계평화의숲 숲사람들이 힘을 합쳐 이틀만에 마무리 할 수 있었답니다. 동전에 눈을 떼지않는 집중력! 느껴지시죠?^^
작은 저금통에 숲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득 담아 주신 분도 계셨어요. 이런 따뜻한 마음씨!! 환영합니다.
남은 4개의 모금함은 7월 초에 수거할 예정이며, 환전이 불가한 외화는 추후 유니세프에 기부할 예정입니다.
인천공항에서 세계평화의숲 모금함을 만나면 반갑게 맞아주세요^_^
[문의 : 생명의숲 동행의숲팀 02-499-6153]
세계평화의숲은,
(사)생명의숲국민운동과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중구가 2007년부터 협약을 통해 시민참여형 도시숲으로 조성해나가고 있는 곳입니다.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인천공항 옆 공항신도시, 영종도)에 위치해 있으며, 주변의 서해바다와 공항고속도로로부터 공항신도시를 감싸안고 있는 형태를 가져 우리의 옛 전통마을숲의 개념을 닮아 있습니다. 연간 5천여명의 지역주민 및 시민들이 프로그램에 참여 하고 있으며, 기업과 시민들의 기금후원으로 만들어 지고 있습니다.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자원활동그룹인 \'세계평화의숲 사람들\'이 함께 하며 프로그램의 기획과 운영에 역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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