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숲과 용산구가 협약을 하여 남산 후암동 지역주민참여 도시 마을숲 만들기를 진행하고 있는 것 알고 계시지요?
그 일환으로 지역주민분들과 지역을 가꾸는 가드닝 교육과정을 5월 28일 오픈하였습니다.
4주 과정으로 매주 목요일 10시부터 12시30분에 후암동주민센터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합니다.^^
- 두근두근 설렘 가득한 마음으로 강의실에 들어오시는 후암동 주민분들-
5월 28일 그 첫번째 시간!
한 분, 두 분... 새로운 것을 배운다는 설렘이 더운 날씨 임에도 발걸음을 가볍게 하셨는지 많은 분들이 지각하지 않고 참여를 해 주셨습니다.
그 시작을 열어가며, 생명의숲 정용숙 국장님이 생명의숲 소개와 앞으로 함께 배우며 만들어 갈 남산 후암골 마을숲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 생명의숲은 주민분들과 함께 후암동을 가꿔나갈 꿈을 꿉니다! -
숲이 있는 후암골, 상상이 되시나요?
막연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지금, 이 자리에 열 여섯명이 함께 하니 숲이 있는 후암골, 그리 먼 일 같지 않습니다.
누군가 만들어 준 숲이 아닌, 직접 만들어 갈 숲을 위한 첫 발걸음은 ‘초보자도 쉽게 키우는 미니화분만들기_컨테이너가드닝’ 인데요. 서울숲 전문 정원사 김장훈 선생님과 함께 배우고 만들어 볼 수 있었습니다.
- 차근차근 김장훈 선생님 설명을 들으면서 따라하다보면 가드닝 초보자의 걱정은 말끔히 해결! -
\'가드닝’, 왠지 어려울 것 같았는 데요. ‘한 송이 장미도 아름다운 정원입니다.’라는 말로 ‘가드닝’을 어렵지 않게 느끼게 해주셨어요.
작은 공간에 나만의 정원을 가꿀 수 있다니 매력적이지 않나요?
다양한 화분 속 식물들의 사진을 보며 함께 느낌을 공유했습니다. 강의가 끝나고, 화분 만들기를 함께 해보았는데요. 배운 것을 기본으로 자신만의 느낌을 가미해서 아름다운 정원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 열심히 선생님의 설명을 따라서 정성스럽게 식물을 화분에 심어봅니다!-
애정이 담긴 화분이라서 그런지 더욱 아름다웠는데요. 심는 것보다 중요한 건 관리라는거 알고 계시지요?
물도 잘주고 푸르게 가꿔나갈 후암동 주민분들의 앞으로의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관련문의 : 더불어숲팀 원미현활동가 (02-499-6625)
검색중입니다
* 댓글은 <성명,비밀번호, 내용 입력 후 '로봇이 아닙니다' 앞 네모를 클릭> 하셔야 등록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