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에 담지 못할 정도로 많은 분들이 왔어요:)
▲(왼쪽부터)해송, 뜰보리수, 싸리
오늘 심을 나무는 바다가 옆에 있는 세계평화의숲에 방풍림이자 방음림 역할을 해줄 해송과 6월이면 빨간 열매를 맺는 뜰보리수, 그리고 예부터 울타리나 지게, 회초리 등 우리생활에서 쉽게 볼 수 있었던 싸리입니다.
▲(왼쪽부터)식재 전 몸푸는 중 / 노란얼굴로 인사하는 히어리
나무심기 전에 식재방법에 대해 충분한 설명을 들은 뒤 굳어있던 몸을 풀고~~자 이제 본격적으로 나무를 심어볼까요~?
▲으쌰으쌰! 혼자 또는 다같이 나무를 심자~
처음 나무를 심는 아이와 어른들도 한번, 두번, 세번.. 횟수를 거듭날수록 능숙하게 나무를 심었습니다!
부모님이 바빠서 혼자 왔다던 친구는 심는 나무마다 \'리나무, 꽃나무, 별나무\' 등 예쁜 이름을 지어주기도 했어요. 참 기특하죠?^^
▲ 제일 즐거운 간식 타임!!
중간에 휴식시간! 일한 뒤 먹는 간식은 언제 먹어도 꿀맛이에요
간식을 다 먹고 나서 예상보다 많은 참가자분들 덕분에 나무심기를 금방 마무리 지었습니다. 그리고나서 지킴터 주변의 초화원 가꾸고 쓰레기를 줍는 등 추가로 정화활동을 했답니다.^^
이처럼 세계평화의숲은 지역 주민들과 청소년들의 성원 덕분에 더욱 푸르고 울창한 숲으로 가꾸어 지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는 만큼 세계평화의숲이 5년, 10년, 15년..이 지나면 더욱 생태적으로 건강한 숲으로 태어날 수 있겠죠?
함께 해주신 지역 주민들과 청소년친구들, 그리고 진행하느라 힘써주신 세계평화의숲 사람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내년에 세계평화의숲에서 또 만나요 안녕~~
[문의 : 생명의숲 동행의숲팀 02-499-6153]
세계평화의숲은,
(사)생명의숲국민운동과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중구가 2007년부터 협약을 통해 시민참여형 도시숲으로 조성해나가고 있는 곳입니다.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인천공항 옆 공항신도시, 영종도)에 위치해 있으며, 주변의 서해바다와 공항고속도로로부터 공항신도시를 감싸안고 있는 형태를 가져 우리의 옛 전통마을숲의 개념을 닮아 있습니다. 연간 5천여명의 지역주민 및 시민들이 프로그램에 참여 하고 있으며, 기업과 시민들의 기금후원으로 만들어 지고 있습니다.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자원활동그룹인 \'세계평화의숲 사람들\'이 함께 하며 프로그램의 기획과 운영에 역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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