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숲이란
『숲』 자부리 가줄
숲의 역사부터 정의와 종류, 인간과 둘러싼 다양한 이슈들까지. 한 권으로 이해하는 숲의 모든 것. 지적 만족감 100%, 흥미도 100%
『나무수업』 페터 볼레벤
이름과 키, 몸무게만으로 사람을 알 수 없습니다. 나무도 그렇습니다. 나무의 생각, 감정, 언어, 행동 등에 대한 놀라운 이야기들. 그러나 동화가 아니라 과학입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나무와 대화를 하고 싶어집니다. (짧은 제목 안 — 택1: 나무의 감정과 언어를 과학으로 읽다 / 이 책을 읽으면 나무와 말 걸고 싶어진다)
『숲 다시보기를 권함』 페터 볼레벤
보호? 경영? 숲이 우리에게 말합니다. 그냥 내버려두라고. 그럼 원했던 그 이상을 돌려주겠다고. 우리가 숲과 어떤 관계를 맺고 숲과 함께 어떻게 살아갈지 생각해 보는 시간.
『나무의 시간』 김민식
나무를 이용하며 살아온 오랜 인류 역사. 흥미롭고 다양한 나무와 사람의 얽힌 이야기들. 나무로 쌓아올린 문명의 서사가 펼쳐집니다.
『이끼와 함께』 로빈 월 키머러
소설가 한강이 아버지에게 선물하고, 아버지 한승원이 가장 재미있게 읽었다는 책입니다. 작디작은 이끼가 품은 거대한 소우주 이야기.
『피난하는 자연』 벤야민 폰 브라켈
기후난민은 인간들만 해당할까요? 급변하는 기후와 환경의 변화 속에 동물과 식물들의 대이동이 시작되었습니다. 우리는 어떻게 적응하고 또 지켜 나갈 수 있을까요?
『식물의 생김새에는 의미가 있다』 소노이케 긴타케
"나뭇잎은 왜 납작할까?" 너무 당연해서 궁금하지도 않았던 질문인가요? 그런데 세상 모든 식물들의 잎과 줄기와 꽃의 모양에는 마치 깊게 연구하고 설계한 듯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식물을 다르게 보게 될 이야기들로 가득 찬 책.
『Treepedia 나무』 조안 말루프
어느 페이지부터 펼쳐서 읽어도 OK! 나무에 관한 이야기, 얽힌 역사, 소재로 삼은 문학과 예술, 영화까지. 오늘은 가볍게 세 가지만 읽어 볼까? 했다가 끝까지 읽게 되는 나무 백과사전.
『현재를 감각하는 자연관찰 노트』 존 뮤어 로스
우리는 자연을 좋아한다고 말하지만, 너무 빨리 지나쳐 버릴 때가 많습니다. 이 책은 지식을 쌓기보다 눈앞의 식물과 풍경을 천천히 바라보는 감각을 다시 꺼내 줍니다. 숲을 안다는 건 어쩌면 오래 바라보는 일에 더 가까운지도 모르겠습니다.
🍃 숲의 이야기
『월든』 헨리 데이비드 소로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삶, 소박하고 검소한 삶만이 인간에게 진정한 행복을 가져다줄 것이라는 소로우의 사상을 아름다운 문장으로 담아낸 책.
『모래군의 열두 달』 알도 레오폴드
숲을 지킨다는 말은 쉽지만, 인간은 오랫동안 숲을 이용하며 살아왔습니다. 이 책은 그 사이에서 인간이 자연 앞에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하는지 조용하지만 단단하게 묻는 책입니다. 숲을 보호의 대상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존재로 바라보게 합니다.
『숲은 생각한다』 에두아르도 콘
숲은 정말 인간의 배경일 뿐일까요? 이 책은 인간만이 생각하고 의미를 만든다는 익숙한 시선을 흔들어 놓습니다. 쉽게 읽히는 책은 아니지만, 숲을 바라보는 감각 자체를 바꿔 주는 책입니다.
『꽃을 보듯 너를 본다』 나태주
소박하고 일상적인 언어로 사랑과 인생의 아름다움을 노래하여, 10년간 가장 많이 판매된 시집.
『모든 식물에는 이야기가 있다』 김현경
우리 집 화분에 있는 몬스테라, 거리에 심어진 금잔화. 그냥 예쁘네~ 하고 넘어가셨다면.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세요. 사람마다 사연이 다 있듯, 식물들도 눈이 휘둥그래질 이야기들을 담고 있습니다.
『꽃말의 탄생』 샐리 쿨타드
우리의 시선을 사로잡는 꽃들에는 각각 꽃말이 있는 것들이 많습니다. 오랜 세월 사람들은 꽃을 우리의 삶에 비추어 이야기를 담았어요. 아름다운 꽃 일러스트를 보며 향기 같은 이야기들에 취해 보세요.
『나무의 방식』 안드레아스 하제
"나무의 아름다움은 삶의 의지에 있다." 오랜 시간 숲에서 나무들 속에서 살아온 숲 인문학자가 그들을 보고 느낀, 나무가 존재하고 살아가는 방식. 잔잔한 그림 속에 나무가 우리에게 건네는 이야기.
『숲에게 길을 묻다』 김용규
숲의 철학자로 불리는 작가가 나를 대신해 숲에게, 나무에게 묻습니다. 내 마음을 어떻게 하면 좋겠냐고, 어떻게 살아야겠냐고. 2009년 출간 후 꾸준히 사랑받아 온 스테디셀러. 오늘 이 숲에서 나무 아래 앉아 이 책을 읽는 시간이 가슴 깊이 남을 거예요.
🎨 숲을 담은 예술
『불타는 지구를 그림이 보여주는 것은 아니지만』 우석영
지층에서 역사를 읽듯이, 과거 화가들의 그림 속에서 당시의 기후와 환경을 엿보고 생명에 대한 시대상을 읽습니다. 나무 그늘 아래서 그림을 감상하며 그 속에 숨은 이야기 속으로~
『식물학자의 노트』 신혜우
식물학자이자 영국왕립원예협회 국제전시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작가 신혜우. 그의 식물 노트에는 작고 연약해 보이지만 강인한 생명력을 지닌 식물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자연주의자의 플레이리스트』 이승훈
음악을 사랑하는 환경심리학자가 자연, 환경, 생태 이야기를 담은 에코 뮤직 148곡. 이 중 오늘 이곳에 어울리는 곡은 어떤 곡인 것 같으세요? 몇 곡 들어 보지 않으시겠어요?
『David Hockney: The Arrival of Spring in Normandy』 데이비드 호크니
현존하는 최고의 예술가 데이비드 호크니. 그가 코로나19로 세상이 모두 닫혔던 시기에, 우리에게 다시 찾아올 싱그러운 봄을 담은 그림들. 놀라운 것은 모두 iPad로 그렸다는 것. 모두가 절망했던 시기에 거장이 전한 따뜻함이 담긴, 힐링되는 봄 풍경을 느껴 보세요.
『친밀한 초록』 수소
도시의 곳곳에는 큰 나무와 작은 풀꽃들이 때로는 주인공처럼, 때로는 눈에 띄지 않는 배경처럼 자리합니다. 그림작가인 저자는 길을 걸으며 만난 140그루의 나무를 사진 찍고 그림에 담았습니다. 한 페이지 한 페이지 익숙하고도 새롭고, 저절로 미소가 지어집니다.
👣 사람과 숲
『랩 걸』 호프 자런
씨앗 하나가 버티고 살아남아 나무가 되기까지는 아주 긴 시간이 필요합니다. 이 책은 식물의 이야기 같지만, 결국은 사람의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읽고 나면 살아남는다는 것에 대해 조금 다르게 생각하게 됩니다.
『나무 신화』 도리스 라우데르트
한때 유럽 대륙 전체를 덮고 있던 거대한 숲은 각 민족과 국가마다 고유의 민속과 신화를 만들어 냈습니다. 멀리 유럽의 숲속으로, 그리고 유럽 문명의 이야기 속으로 이국적인 여행을 떠납니다.
『우리는 모두 씨앗이다』 남효창
느리게, 다른 방식으로, 함께 피어나 마침내 숲을 이루는 씨앗의 향연. 40년 숲철학자가 씨앗 한 알에 담긴 의미와 가능성을 발견해 나가는 여정을 담고 있는 책.
『나무의 어두움에 대하여』 이난영
처음 펼쳐 읽은 이야기부터 눈물을 흘렸습니다. 우리는 나무와 꽃과 이 도시 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끈끈하게 연결되어 있지만 외롭고 불안하고, 하지만 다정하고 흐뭇하게. 추천하는 활동가는 이 책을 인생 책 리스트에 넣었습니다.
『오래된 미래』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
인류학적·사회학적으로 귀중한 보고서로서, 라다크 마을 사람들의 삶에 빗대어 우리가 사는 사회의 한 단면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만드는 책.
『숲속의 자본주의자』 박혜윤
귀농? 나는 자연인이다? 아니고요~ 치열하게 삶을 살던 한 가족이 '불안'이라는 것에 맞서기 위해 미국의 시골로 떠났습니다. 마치 소로우의 월든을 염두에 둔 것처럼. 그리고 현실적인 문제들 속에서 생각하고 발견하는 삶의 지혜.
📚 목수책방 추천 책
『흙의 학교』 기무라 아키노리·이시카와 다쿠지
무농약·무비료로 '기적의 사과'를 만들어 낸 농부 기무라 아키노리가 들려주는 '흙'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책입니다. 숲의 식물이든, 밭의 농작물이든, 정원의 원예식물이든, '흙과 뿌리'는 식물을 이해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키워드입니다. 이 책은 쉽고 재미있게 '흙'을 이해할 수 있게 해 줍니다.
『황새가 살 수 없는 땅 사람도 살지 못해요』 박시룡
'사라진 새' 황새가 다시 살아갈 수 있는 자연, 그래서 인간도 행복해지는 세상을 꿈꾸는 노학자의 '황새 복원' 이야기가 아름다운 한지 수채화와 함께 담겨 있습니다. '우산종'인 황새를 살리는 일이 왜 인간이 속한 전체 생태계를 살리는 일인지 깨닫게 해 주는 책입니다.
『산책의 언어』 우숙영
자연에서 바라보고 경험하고 느꼈던 것들을 몇 개의 단어로밖에 설명하고 묘사할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한 책입니다. '사전에세이' 형식의 이 책은 우리 곁의 자연과 다양한 지구의 구성원들을 '단어'를 통해 발견하고, 자연에 조금 더 가까워지고 연결될 수 있도록, 자연과 맺는 관계가 더 풍성해질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원더 풀 월드』 김제민
자연의 다양한 생명, 특히 식물(풀)을 주제로 작업하는 화가 김제민의 그림 에세이입니다. 20여 년간 애정 어린 시선으로 관찰하고, 촬영하고, 그린 풀 이야기가 그의 대표작과 함께 펼쳐집니다. 엉뚱하고 유쾌한 작가의 상상에 동참하며 작가가 풀을 그리며 자연으로부터 배운 '다양성과 공존'의 가치를 되새겨 봅시다.
『서울 사는 나무』 장세이
서울의 흔한 길과 크고 작은 공원, 궁궐 등에서 우리와 함께 치열하게 생을 이어 가는 나무 이야기를 담은 책입니다. 우리 곁의 큰 생명인 나무를 올려다보며 생명 존중과 인간성 회복의 의미를 되새기게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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