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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숲, 광주광역시·현대백화점그룹과 ‘신용근린공원 조성’ 위한 3자 협력 협약 체결 주소복사



(사진 제공 : 광주광역시)

생명의숲은 7월 22일(화) 오전 10시 30분, 광주광역시청에서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 현대백화점그룹(대표이사 장호진)과 함께 ‘신용근린공원 조성’을 위한 3자 협력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기업의 ESG 실천, 지방정부의 녹색도시 정책, 시민단체의 전문성과 실천 역량이 결합된 민·관·기업 협력 사례로,
현대백화점그룹이 공원 조성에 필요한 사회공헌 기금을 후원하고, 생명의숲이 공원의 기획·설계·시공을 주관한 뒤 광주광역시에 기부채납하는 구조로 추진됩니다.

조성 대상지는 광주광역시 북구 신용동 산35-1번지 일원으로, 지역 주민을 위한 생활밀착형 녹지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광주광역시는 사업 대상지 제공과 기반시설 설치, 기부채납 이후 공원의 유지관리와 공공성 확보를 책임집니다.

생명의숲은 이번 사업을 총괄하며, 기획·설계·시공·감리, 기부채납 및 녹화시설물의 유지관리 등 전 과정을 이끌어나가고, 현대백화점그룹 및 광주광역시와 사업 추진 상황을 긴밀히 공유할 예정입니다.

협약식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장호진 현대백화점그룹 대표이사, 허상만 생명의숲 이사장을 비롯하여 광주광역시, 현대백화점그룹, 생명의숲 관계자 총 13명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도시숲 조성의 사회적 의미를 나누었습니다.

생명의숲 허상만 이사장은 “기후위기 시대, 숲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공공, 기업, 시민사회가 함께 만드는 오늘의 협약이 도시 속 녹색전환의 좋은 모델이 되길 바랍니다.”라며, “생명의숲은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도시 속 지속가능한 숲을 더해가겠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새롭게 탈바꿈할 광주 신용근린공원은 2026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조성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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