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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6차 정기총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주소복사

아직 쌀쌀한 2023년 2월 23, 제 26차 생명의숲 정기 총회가 청년문화공간 JU 니콜라오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비대면 총회를 진행하였다가오랫만에 대면 총회를 진행하며 그동안 뵙지 못했던 회원님들과 

임원분들을 만날 수 있는 아주 반가운 자리가 되었습니다.   




시작하기 전에 먼저 회원님들과 맛있는 저녁 식사 시간을 가지고, 인사를 드렸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의장이신 허상만 이사장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정기 총회가 시작되었습니다. 


▶허상만 이사장님


먼저, 이학송 사업감사님의 사업감사보고가 있었습니다. 

2022년도 생명의숲의 활동에 대한 평가와 보고가 이루어졌는데요. 올해는 생명의숲을 대표할 수 있는 주요활동을 선정하여,

생명의숲만의 가치를 잘 보여줄 수 있었으면 하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사업감사 보고 중인 이학송 사업감사님


두번째, 회계감사 보고가 있었습니다. 생명의숲 회계 감사를 맡으신  노경섭 회계 감사님의 감사 보고서를 최승희 신임 사무처장님이 대독하였습니다. 


▶회계감사보고 대독 중인 최승희 사무처장님


작년도 권고 사항들이 올해 잘 반영되어 처리하고 있다는 감사 보고와 함께 앞으로도 공익법인 회계 기준에 따라 정확하고 투명하게 회계 사항을 정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 다음으로, 2022년도의 사업 결과 및 결산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습니다. 숲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이라는 이름 아래 다양한 활동에 대한 공유가 이루어졌습니다. 다만 생명의숲 활동명칭에 알기쉬운 한글 명칭 대신 영어로만 되어 있거나 한글과 영어가 혼용된 명칭이 많은 것에 대한 아쉬움을 표시하시는 회원님도 계셨습니다. 이에 대해 일부 브랜드 사용과 관련되어 영어 명칭을 사용하는 것 외에는 생명의 숲에서도 되도록 한글 명칭을 사용하여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사업감사 및 회계감사 보고 심의 중인 회원님들


이어서 2023년도 사업 계획 및 예산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습니다. 올해는 생명의숲이 창립 25주년이 되는 해로 의미있는 시기인 만큼, 25주년을 맞아 생명의숲의 전체적인 방향과 활동에 대한 검토가 필요할 것 같다는 의견과 함께 예산안 등 회계 자료를 일반 회원들이 이해하기 어렵다는 의견들을 주셨습니다. 

이에 생명의숲에서도 창립 25주년을 맞아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내부적으로 일정 계획을 수립하여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변을 드렸습니다.

아울러 회계 자료와 관련하여 자료 자체는 공익법인회계 기준에 따라 작성된 재무제표를 중심으로 보고를 하다보니 다소 어렵고 딱딱한 회계 용어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후에는 재정 TF를 구성하여 지속적인 활동을 위한 건전한 재정 계획을 수립하고, 회원님들 및 이해관계자들에게 보다 이해하기 쉬운 자료를 만들어 보고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새로운 변화는 또 있었는데요, 바로 생명의숲에 새롭게 임원의 변경이 이루어졌습니다, 그동안 생명의숲의 등기 이사를 맡아주시며 수고하셨던 김인호 이사님께서 사임을 하시고, 새롭게 정수정 신임 이사님께서 생명의숲 등기 이사직 맡아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회원상, 감사패 및 공로상 시상이 있었습니다. 

생명의숲에 꾸준히 후원해 주신 20년 회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회원상 시상식이 이루어졌습니다. 당일 참석해주신 김혜숙, 길홍덕, 손무원, 윤수연, 우명원, 윤여진, 최영환, 황순덕 회원님께 회원명패와 후원증서를 전달해드렸습니다. 


▶회원상 수상하신 회원님들. 김혜숙, 손무원, 길홍덕 회원님(상단 좌측부터) 

시상자 김석권 공동대표님, 윤수연, 길홍덕, 김혜숙, 손무원 회원님(하단 좌측부터)



▶회원상 수상하신 회원님들. 황순덕, 최영환, 우명원 회원님(상단 좌측부터) 

시상자 김석권 공동대표님, 황순덕, 윤여진, 우명원, 최영환 회원님(하단 좌측부터)


- 20년 회원이 전하는 따뜻한 한마디


그리고 감사패는 2022년 한 해 동안 생명의숲의 활동 가치에 공감해주시고 아낌없는 지지를 해주신 분들께 수여되었는데요.

윤세형 회원님, 문화다방 문희정 후원자님, FFM13 박혜원 후원자님께 감사패를 수여해 드렸습니다.  

▶감사패 수상하신 회원, 후원자님들, FFM13 박혜원후원자님, 윤세형 회원님, 문화다방 문희정 후원자님 (상단 좌측부터)


마지막으로 공로패는 10년간 생명의숲에서 근속한 윤여진 활동가와 8년간 사무처장직을 수행한 유영민 활동가에게 수여되었습니다. 


▶공로패 수상한 활동가들, 윤여진 활동가, 유영민 활동가 (상단 좌측부터)

당일 부득이한 사정으로 참여하지 못한 분들께는 추후 개별적으로 전달드릴 예정입니다. 



허상만 이사장님의 폐회 선언으로 26차 생명의숲 정기총회는 끝이 났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생명의숲의 총회에 참석하셔서 많은 의견을 내주시고, 지지를 표현해주시는 회원님들, 그리고 참석은 못하셨지만 전화통화중에 생명의숲의 활동을 응원하고 지지해주시는 회원님들의 목소리가 생명의숲의 활동가들에게 힘이 되고, 생명의숲의 활동이 더욱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 동력이 되는 것 같습니다. 


숲의 소중함을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기를 바라고, 숲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을 바라는 의견들을 모아 생명의숲은 더욱 푸르게 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회원님!


2022년도 정기 총회 자료집


문의. 조직운영팀 02-499-6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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