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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숲을 생명의 숲으로 - 2022 생명의숲 후원의 날 주소복사

코로나-19로 많은 것들이 제한적인 일상 속 여러분은 어떻게 지내셨나요?

자유롭게 어디서든 서로를 만나고 이야기를 나누던 시기가 그리워질 무렵, 숲에서 시민과 회원을 만나며 서로의 일상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숲에서 만난 우리


그리고 2022년 11월 24일

폭염, 폭우, 대기오염, 가뭄. ‘예년과 다른 날씨'가 일상이 되어버린 시대. 

2022년 생명의숲 활동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활동을 나누는 자리, 후원의 날을 진행했습니다


#11월 24일 문학의 집 서울

11월 24일, 생명의숲 회원이라면 한번쯤 들어본 ‘문학의집 서울'에서 후원의 날이 진행되었습니다.

2019년 생명의숲 후원자의 날이 문학의집 서울에서 진행했었는데요. 3년 전에는 충무로역, 명동역에서 오는 길이 공사중이라 해가 일찍 지는 11월 말, 오는 길이 염려되었는데 다시 찾은 이곳은 공원으로 조성되어 정말, 가을밤 숲을 만나러 오는 시간으로 이어질 수 있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생명의숲입니다.


#반갑습니다.

오랜만에 얼굴을 보고, 일상을 나누는 자리라 그런지 서로 나누는 인사와 일상이 더 귀하게 느껴졌는데요. 일찍 온 분들은 사진과 영상으로 2022년 생명의숲 활동을 만나고 반가운 식사를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7시, 생명의숲 연구소 이수현 부소장의 진행으로 시작되었는데요.



▲생명의숲 활동 메시지 판넬, 담아가요!


후원의 날에 참여한 모든 분들을 환영하는 허상만 생명의숲 이사장의 환영인사가 있었습니다.

“한사람 한사람의 행동으로 기후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 생명의숲과 함께 하는 우리들은 소중하다.” 



▲ 허상만 생명의숲 이사장


그리고 숲을 위해 행동하는 생명의숲 후원의 날을 위해 참석 한 후원자로 참여한 남성현 산림청장의 축사가 있었습니다.



▲ 남성현 산림청장


그리고 오신 분들 한분 한분을 소개하는 자리가 있었는데요.

정말 오랜만에 생명의숲과 함께하는 분들을 만날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숲을 위해 행동하는 여러분 #후원자소개


#위기의 시대, 숲에게 듣는 이야기

위기의 시대, 숲은 우리에게 어떤 이야기를 할까요? 생명의숲 공동대표이자 전 국립수목원 원장이셨던 신준환 동양대학교 교수인 신준환 교수님이 미니강연을 해주셨습니다.



▲ 신준환 공동대표 #위기의 시대, 숲에게 듣는 이야기


#활동가에게 듣는 생명의숲 이야기 

#1 숲과  건강, 지역을 가꾸는 그린짐 시민참여팀 이정현 활동가

생명의숲 채널을 관심갖고 지켜봐오신 많은 분들은 익숙한 그린짐, 들어보셨나요? 생명의숲은 2015년 공존숲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영국 TCV에서 운영하는 작업치유 건강프로그램인데요. 2022년 7개의  생명의숲과 함께 하기까지. 시작, 과정 그리고 앞으로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시작부터 지금이 있기까지는 생명의숲 홈페이지 곳곳의 그린짐 이야기로 만날 수 있는데요. 



▲ 그린짐은요~ 이정현 활동가에 듣는 그린짐 이야기


#2 산불피해지 복원 정책활동팀 최승희 활동가

2022년 생명의숲의 산불대응 활동을 나누는 자리였습니다. 대형산불에 대한 정책활동, 산불피해365 캠페인, 산불피해지 복원 활동까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과 까맣게 그을린 숲이 원래 모습을 찾기까지 긴 시간이 필요하기에 생명의숲은 지금 자리에서 숲을 위한 행동을 어어가겠다는 최승희 활동가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 최승희 활동가에게 듣는 산불피해복원 이야기


#영상으로 만나는 2022 생명의숲 이야기



폭염, 폭우, 가뭄, 홍수, 한파…  어마어마한 재해, 예년과 다른 날씨가 일상이 되어버린 2022년.

올해, 생명의숲은  매일 오가는 우리 동네 숲, 아이들이 오랜 시간 머무는 학교, 산불 피해지에 다시 숲, 이웃이 머무는 사회복지기관, 숲도 나도 건강해지는 그린짐 등 숲을 위한 활동을 이어올 수 있었는데요.

생명의숲의 시작 기억하시나요? 숲도 사람도 위기였던 1998년 3월 18일 숲도 살리고 일자리를 만들어 위기를 극복한 움직임이었습니다. 


생명의숲은 시작이 그러했듯, 위기의 숲을 생명의 숲으로 만들기 위한 움직임을 이어갑니다.

숲을 위해 행동하는 당신과 함께, 숲도 나도, 모두 건강한 일상을 위해 오늘도 숲을 위해 행동합니다.



▲ 오늘은 숲을 위해생명의숲 활동가들


# 감사합니다. 후원자님.

코로나 - 19,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 임에도, 숲을 통한 변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활동을 지속할 수 있었던 것은 생명의숲 활동에 공감하고 후원해주시는 후원자님이 있어서 가능했구나 라는 마음이 여느 때보다 더 컸던 한해였습니다. 2022년 생명의숲을 후원해주신 후원자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위기의 숲을 생명의 숲으로 함께 만들어가요! #단체사진


생명의숲은 시민의 힘으로 나무를 심고 숲을 가꾸고 보전하며, 숲의 공공성을 높여 누구나 숲의 가치를 누리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갑니다.


?  생명의숲 후원은 http://bit.ly/supportforest

?  생명의숲 소식이 듣고 싶다면, http://bit.ly/newsfor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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