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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희망을 가져다주는 숲, 희망의 숲 2호 주소복사










희망을 가져다주는 숲, 희망의 숲 2호


커다란 도시 속, 공원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아이들에게 뛰어놀기 좋은 놀이터가,

산책을 하는 분들에게는 햇살과 바람을 만끽하는 쉼터,

마을 어르신들에게는 도란도란 이야기할 수 있는 장소,

주민들에게는 깨끗한 공기를 마실 수 있는 공간,

생태에 관심이 많은 사람에게는 도심 속 다양한 생물을 관찰할 수 있는 배움터가 될 수도 있죠.


이렇게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공간으로서 역할을 가지고 있는 공원이 지속적으로 관리가 되지 않는다면 노후화되기 마련입니다.

노후화된 공원은 앞서 이야기한 공원의 다양한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없겠죠.


생명의숲은 녹지공간이 부족한 지역의 노후된 공원을 새롭게 조성하여 양질의 녹지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주민들이 녹지 공간을 향유할 수 있는 '녹지불평등 개선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조성 활동을 진행할 공원은 도봉구에 있는 새동네가로정원이라는 곳입니다. 


처음 새동네가로정원이 조성되기 전, 빽빽한 수풀로 가득한 공간으로 보행로가 아예 없었고 주위는 주차 외에 주민들이 사용할 수 없는 장소였습니다.

거기다 불법쓰레기들이 버려져 주민들을 위한 공간이라고 할 수 없었죠. 하지만 2014년 새동네 주민참여형 재생사업으로 공원을 새롭게 조성하게 되었습니다.

지역주민들에게 휴식과 교류의 공간으로 기쁨을 주었지만 10년 가까이 지나니, 당시 심었던 나무들이 약해져 꽃과 잎도 잘 나지 않는 데다가 벤치와 같은 휴식시설은 낡아져가고 있었습니다.

주민들에게 기쁨을 주고 보는 것만으로도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던 공간은 점점 불쾌감과 불편함을 느끼게 했습니다.


생명의숲과 한국수출입은행이 이러한 도봉구 새동네가로정원을 다시 주민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가꾸고자 합니다.

생명의숲이 주민들 모두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모두에게 평등한 숲 : 희망의 숲 2호' 사업을 주민들과 함께 어떻게 바꾸어나갈지 지켜봐주세요.



생명의숲은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나 일상에서 숲을 만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나무를 심고 숲을 가꾸고 보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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