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숲을 위한 행동! - 도시를 위한 숲
지난 8월 23일, 생명의숲은 서대문구청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도시숲 조성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습니다.
▲ 서대문구청 문석진 구청장과 생명의숲 김인호 공동대표
코로나시대, 미세먼지, 도시 열섬현상 등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도시 내 숲의 역할은 매우 중요합니다. 서대문구청과 생명의숲은 도시숲을 조성하고 관리하여 쾌적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도시숲 조성 및 관리, 자원활동 등 참여 등을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문석진 구청장님은 서대문구에 안산, 백련산, 인왕산, 궁동근린공원 등 유명한 숲이 존재하는데, 이러한 숲은 사람과 자연이 살아가는 터전이자 소통, 치유공간으로 유의미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뒤이어 김인호 공동대표님은 숲과 자연, 사람이 지속가능하려면 마을 곳곳부터 정원이 자리잡는 것이 중요하고 앞으로 '정원도시'로 나아가야 함을 강조하셨습니다.
▲ 김종철 푸른도시과장, 함명수 안전건설교통국장, 문석진 구청장, 생명의숲 김인호 공동대표, 유영민 사무처장, 이호연 팀장
생명의숲과 서대문구청의 인연은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2014년 서대문구 내 올바른 숲탐방 문화 정착을 위해 안산과 백련산 일대에 초록숲길(Green Trails)을 만들어 안내시설물을 정비하고 샛길을 폐쇄한 적이 있습니다. 앞으로 생명의숲은 이번 협약 이후로 NH농협생명과 서대문구청이 함께 협력하여, 홍은사거리에 있는 교통섬의 숲조성을 시작으로 도시숲을 점차 확대해나가고자 합니다.
오늘은 숲을 위한 행동! 도시숲에 많은 관심 바랍니다:D
[문의 : 생명의숲 숲조성팀 02-735-3232, make@fores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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