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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이름이 뭐니_#양재시민의숲 주소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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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원에서 새 친구를 사귀는 시간

너 이름이 뭐니

#오늘은숲 #누굴까 #오늘부터찐친? #아는만큼보인다 #도시의생물다양성 #새해만나는 작년에만난새친구 #양재시민의숲


#2

새가 날아든다 온갖 잡새가 날아든다!(새타령중)

우리가 사는 도시에 온갖 새들이 산다고요?


오늘은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양재 시민의 숲에서 만난 새친구를 소개합니다.


#내눈엔너만보인단말이야_비둘기_참새_말고_무웟


2020년 생물다양성 우수공원 모니터링

활동일 : 8/29, 9/19, 10/17, 11/21 총 4회

참여자 : 24명

장소 : 서울시 서초구 양재시민의숲


#3

#노랑딱새 #Ficedula mugimaki

나그네새란? 북쪽 번식지에서 남쪽 월동지로 이동하는 도중에 봄, 가을 두 차례, 한 지방을 지나가는 철새를 말하는데요~

시민의숲에서 만난 이 노릇노릇 귀여운 노랑딱새 암컷은 시베리아 동부에서 번식을 마치고, 이제 따뜻한 겨울을 보내러 내려가는 중인 것 같아요!

이 Flycatcher들은 공중을 날아다니면서 곤충을 낚아채는, 공중 사냥의 귀재들이라는데 이 노랑딱새는 나무 열매를 먹느라 여념이 없었어요.

먼 길 이동에 배가 많이 고플텐데, 우리 공원에서 배부르게 먹을 수 있으면 참 좋겠네요!


#4

#대륙검은지빠귀 # Turdus merula #Blackbird

Blackbird singing in the dead of night~

비틀즈의 블랙버드라는 노래를 아시나요? 

노래의 주인공을 한국에서 만나보았습니다!

전 세계에 두루 서식하는 새이지만, 한국에서는 아주 드물게 기록되는 여름철새라고 하는데요.

이 새를 발견한 날, 모니터링단은 흥분을 감출 수가 없었습니다. 5마리 가량의 한가족을 만났는데, 어린 개체도 있어서 공원(이나 근처)에서 번식까지 한게 아닐까 추정하였답니다.

10월 이후 무인센서카메라에 더이상 찍히지 않는 것으로 보아, 공원을 떠난 것 같아 이제 시민의숲에서 관찰되었던 사실을 공개합니다! 

노랫소리가 세상 좋은데~ 아쉽게 노래하는건 못들어보았어요. (세상 정신없이 밥 먹는 모습만을 관찰) 여기 노랫소리를 들을 수 있는 링크를 놓고갈게요.

https://bit.ly/대검지


#5

#멧비둘기 #Streptopelia orientalis 

꾹-구욱 구구 꾹-구욱 구구 한번쯤은 꼭 들어봤을 멧비둘기의 울음소리! 산에 사는 비둘기라서 멧비둘기라고 합니다. 

하늘을 나는 모습은 마치 맹금류 같아서, 초보 관찰자들의 마음을 설레게하지만 도시공원에서 쉽게 관찰할 수 있는 (내맘대로) 도시공원 5대장이에요. 

조복(새를 많이 관찰할 수 있는 복)이 내리지 않은 날에도 공원 곳곳에서 볼 수 있어 우리에게 위안을 주었던 멧비둘기!

생김새가 비슷한 집비둘기와 구분하려면 날개깃마다 오묘한 오렌지빛이 도는 비늘무늬가 균일하게 있는지, 눈도 오렌지 빛깔의 붉은색인지 확인하면 된답니다. 도시공원에서는 어쩐지 집비둘기와 잘 어울려 다니고 있네요


#6

#밀화부리 #Eophona migratoria 


이름은 들어봤나 밀화부리! 부리가 마치 밀납을 바른 것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두툼두툼한 부리가 매력적이죠? 메타세쿼이아에 60여마리가 앉아있다가 날아가는 장관을 보았어요.

우리나라에는 주로 봄, 가을에 지나가는 나그네새라고 합니다. 두 공원에서는 모두 9월에 만났어요. (번식할 경우, 여름에도 볼 수 있다고?!)

우리나라에서 배불리 먹고 남쪽 나라로 떠났길 바라요:


#7

#청딱다구리 #Picus canus

뾰-뾰-뾰-뾰-뾰. 

한번쯤은 꼭 들어봤을 청딱다구리의 울음소리입니다.

올리브빛의 몸을 가지고 있고, 수컷만 빨간색 이마를 가지고 있어요.

우리나라에 사는 딱따구리 중에 두번째로 덩치가 크다는데, (첫번째는 까막딱다구리) 공원에서도 비교적 쉽게 만나볼 수 있어요. (볼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나서 보니 신기하게 잘 보이더랍니다!)

꽁지깃을 이용해 나무에 수직으로 앉아 있는 모습이 특징적이고, 걸어서 나무 기둥을 오르락 내리락 하기도 하네요. 딱따구리가 지어놓은 집은, 나중에 다른 새들(작은 박새류)이 이용하기도 한대요. 스스로 튼튼한 집을 만들어 나눠줄 수도 있다니. 서울에 집 한채 뚝딱 지을 수 있는 이 청딱다구리가 저는 부럽네요! 

사진촬영 | #시민과학자 #모니터링단원 ⓒ구세우 ⓒRob Park ⓒ진선덕

촬영장소 | #양재시민의숲


#8

다양한 새들이 살아가기 위해선 새들이 머물고, 쉬어가는 숲이 필요합니다.

생명의숲은 누구나 숲을 누릴 수 있도록 건강한 도시숲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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