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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행] 아름다운 숲을 찾는 기행, 여정의 시작 - 2020 아숲찾기 주소복사



여러분의 마음 속 '아름다운 숲'은 어떤 숲인가요?

생명의숲에서는 유한킴벌리, 산림청과 함께 2000년부터 2018년까지 한국의 ‘아름다운 숲'을 선정하는 아름다운숲 전국대회를 시행해왔는데요. 

대회를 통해 무려 252곳의 아름다운 숲이 시민들에게 다시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문득 이러한 궁금증이 들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숲을 볼 때, 아름다움의 기준이 과연 무엇이길래?’ 

단순히 경관적으로 아름다움이 가득한 숲? 나무들의 상태가 생태적으로 우수한 숲? 

경관적인 모습 또한 '아름다운 숲' 선정의 심사기준에 포함되었지만, ‘아름다운 숲'은 온전히 ‘숲'만의 아름다움이 아닌, 현재의 숲에, 숲의 소중함을 알고 가꿔온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있는 숲이 높은 점수를 받아 선정이 되었습니다. 


▲ 마을을 보호하고, 고기떼를 불러모으기 위해 370년 전 나무를 심기 시작하여 만들어진 남해 어부림 이야기


'아름다운숲 전국대회'는 이제 마무리가 되었지만,

사람과 숲의 이야기가 담긴 ‘아름다운 숲'을 다시 한 번 찾아보는 ‘2020 아름다운 숲을 찾는 기행(아숲찾기)' 활동이 지난 4월부터 시작하여 11월까지 진행되었는데요. 



전형적인 숲의 아름다움이 잘 보전되어 있는 숲, 늘상 지나치던 우리 동네 학교에 소담스럽게 만들어져 가꿔지고 있는 학교숲, 역사의 더께가 켜켜이 쌓여있는 숲, 

도시에 사는 우리들에게는 생소할 수 있는, 조용하고 낮은 집들이 마을을 이루고, 그 마을을 품어주며 사랑방이 되어주는 마을숲 등

여전히 사람들에게 다양한 의미가 되어주는 크고 작은 아름다운 숲 이야기. 

올해는 그 이야기를 접할 기회가 없었던, 숲에 관심이 많고 숲을 사랑하는 2030 청년세대와 함께 아름다운 숲 현장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10인의 ‘아름다운숲 청년숲친'과 함께, 지난 4월부터 한달에 한번씩 진행한 아숲찾기 모임. 


이야기를 가진 아름다운 숲에서 우리가 하고싶은 활동을 직접 기획해보고 숲에서 운영해볼 수 있는 경험이 주어졌습니다. 

코로나 상황으로 많은 회차의 모임이 온라인 화상회의로 대체되어 진행되기도 하였고, 프로그램 운영 역시 예정된 날짜에 진행되지 못해 연기가 되는 등의 우여곡절을 겪기도 하였어요.


숲친과 함께 진행되었을 뿐 아니라, 강릉 생명의숲, 경북 생명의숲, 전북 생명의숲에서도 역시 청년들과 함께 소규모로 진행된 2020 아숲찾기 활동.

연초 활동을 계획하며 가졌던 설렘과는 달리, 코로나19라는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인해 모임과 기행 활동에 이따금씩 제동이 걸리기도 했지만, 여러 지역에서 소수의 인원으로 아숲찾기 활동을 진행하였고, 다양한 아름다운 숲들을 찾았다는 소식을 들을 수 있었는데요. 



12월, 활동을 직접 꾸린 청년 숲친들의 콘텐츠를 통해 ‘아름다운 숲’과 그 이야기를 만나봅니다. 


*2020 아숲찾기 활동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사항을 준수하여 운영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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