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6일 김천 공존의 숲 3차 운영위원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김천시 개편에 따라 김천시 산림과 정세영계장님께서 위원으로 참석해주셨습니다. 3차 회의는 전 회의록과 사업 추진 경과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으며, 2017년 주요 활동방향, 김천 공존의 숲 숲길 조성 및 정비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가 진행되었습니다.

전 회의록 보고에 있어 산림사업 추진에 따른 조림 대상지 확보 여부에 대해 전문작업자가 진행하는 조림 외 시민참여로 진행할 수 있도록 하며, 이와 관련해서는 생명의숲, 김천시가 협의해 4차 운영 회의시 공유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사업 추진에 있어서는 11월 5일 진행되는 ‘김천 공존의 숲 숲기행’ 참가자 모집과 홍보 관련해 산림복지 프로그램은 장기적으로 확대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이와 관련해 프로그램 기획 및 진행은 생명의숲, 모집과 홍보는 김천시에서 중심적으로 진행하는 방향으로 논의되었습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2016년 김천 공존의 숲 숲길 조성 및 정비 사업에 대한 현장 점검과 「김천 공존의 숲 숲길 조성 및 정비 실시설계 용역 최종 보고」가 진행되었습니다. 숲길 설계 및 시공은「김천 공존의 숲 프로그램 및 시설정비 기본계획」에서 제시된 숲길 중 우선적으로 필요한 구간에 대한 시공이 이루어졌으며, 전체 노선에 대해 설계 되었습니다.

위원회에서는 숲길을 함께 걷고, 설계 및 시공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숲길은 \'걷기 편하고 안전한 방향\'으로 시공되었지만, 급경사지역이 많기 때문에 위원님들께서는 주로 안전에 대한 부분, 주의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 논의하였습니다. 안전에 대한 주의를 요청하는 안내판, 경사주의, 낙석 주의 등의 안내판을 만드는 것을 제안해 주셨습니다.

다음 회의는 12월에 2016년 사업 평가 및 2017년 사업 계획에 대해서 논의될 예정입니다.

한단계 한단계 진행되고 있는 김천 공존의 숲 활동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 부탁드립니다.

문의 : 공존의숲팀 02-499-6214

* 지역 공존의숲은 유한킴벌리 \'우리 강산 푸르게 푸르게(Keep Korea Green)\' 기금으로 진행됩니다.

생활혁신기업 - 유한킴벌리

유한킴벌리(대표이사 사장 최규복)는 1970년 3월 30일 유한양행과 킴벌리클라크의 합작회사로 설립되어 우리나라 최초로 생리대, 미용티슈, 위생기저귀 등 좋은 품질의 제품들을 공급하고, 지속적 제품혁신을 통해 국민 생활위생문화 발전에 기여하며 사랑받아 왔습니다. 1984년부터 사회공헌활동으로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을 통해 숲 환경 보호 및 미래세대 환경리더 양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숲과 인간의 공존을 통한 더 나은 생활구현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www.yuhan-kimberly.co.kr

생명의숲은 사람과 숲이 건강하게 공존하는 숲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시민과 함께 숲을 가꾸고 보전하는 환경단체(NGO) 입니다. 다음세대를 위한 초록 땅, 지구를 물려주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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