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3일부터 8월10일 까지 진행된 공모 신청기간 동안 접수된 전국 68개소 숲에 대하여 8월 18일 서류심사를 통하여 22개소 대상지를 선별하고 8월30일부터 9월30일까지 12명의 선정위원들이 전국 22개소를 직접 현장 방문하여 지역주민과 관리주체를 만나 숲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현장을 둘러 보면서 숲에 대한 가치를 선정기준에 따라 평가하였습니다.

또한 9월 21일부터 10월 5일까지 온라인 심사를 통하여 일반시민들이 직접 투표에 참여하여 올해의 아름다운 숲을 선정하는 시간을 갖기도 하였습니다.

이번 최종심사는 이러한 선정과정을 거쳐 22개소 숲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 심의를 거쳐 올해의 아름다운 숲을 선정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심사기준은 숲에 대한 가치(숲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 생태적 가치, 경관적 심미성), 산림서비스(지역 사회에 대한 기여도, 숲의 이용 행태, 숲을 활용한 프로그램) 측면, 숲의 관리(관리주체의 적극성, 숲의 관리 방안의 적절성, 관리 계획의 체계성과 유무) 이렇게 3가지 측면에서 숲을 평가하고 선정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22개소 대상지 모두 숲을 사랑하고 아끼는 사람들이 있었고 그 사람들의 보살핌을 통해 지켜지고 보전된 22개소의 숲이 있었습니다. 나름의 가치와 지역사회의 사랑을 받고 있는 숲을 평가하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열띤 논의와 깊은 토론을 통해 선정위원회에서는 올해의 아름다운 공존상 9개소, 아름다운 누리상 1개소, 아름다운 생명상 1개소를 선정하였습니다.

올해의 아름다운 숲에 대한 발표 시상식은 11월 5일 대전 교통문화연수원 다목적홀에서 오후3시 30분에 진행합니다. 누구나 시상식에는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에서 가시는 분들은 제15회 아름다운 숲 수상지 대전 도솔 생태숲과 한밭수목원을 찾아가는 숲기행도 함께 준비할 예정입니다.  참석하고자 하시는 분은 생명의숲 홈페이지(www.forest.or.kr)에서 신청해주세요~ 

올해의 아름다운 숲을 선정하는 시상식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관련문의 : 생명의숲 공존의숲팀 02-499-6214

생활혁신기업 - 유한킴벌리

유한킴벌리(대표이사 사장 최규복)는 1970년 3월 30일 유한양행과 킴벌리클라크의 합작회사로 설립되어 우리나라 최초로 생리대, 미용티슈, 위생기저귀 등 좋은 품질의 제품들을 공급하고, 지속적 제품혁신을 통해 국민 생활위생문화 발전에 기여하며 사랑받아 왔습니다. 1984년부터 사회공헌활동으로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을 통해 숲 환경 보호 및 미래세대 환경리더 양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숲과 인간의 공존을 통한 더 나은 생활구현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www.yuhan-kimberly.co.kr 

생명의숲은 사람과 숲이 건강하게 공존하는 숲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시민과 함께 숲을 가꾸고 보전하는 환경단체(NGO) 입니다. 다음세대를 위한 초록 땅, 지구를 물려주고자 합니다.

생명의숲은 자연과 하나되는 풍요로운 농산촌을 꿈꿉니다.

생명의숲은 시민과 함께 돌보고 가꾸는 도시숲, 도시공동체를 꿈꿉니다.

생명의숲은 생태적으로 건강한, 지속가능한 사회를 꿈꿉니다.

문의 : 생명의숲 02-735-3232 | forestfl@chol.com | http://www.forest.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