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그린리더 아이들과 함께하는 밴드는 밝고 경쾌한 노래를 부르는 "플라스틱 밴드"입니다. 올 봄부터 함께하기로 결정한 "플라스틱밴드"는 그린콘서트를 위해 <숲>이라는 노래를 새롭게 작사, 작곡까지 했습니다. 그만큼 사회복지숲 활동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습니다. 며칠 전에는 아이들과 가까워지고, 그린리더 프로그램에 대해 알고 싶어서, 직접 동명아동복지센터를 방문했습니다.
그린리더 아이들과 플라스틱밴드는 처음에는 어색한 인사를 나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서로에게 익숙해져갔습니다. 같이 노래도 부르고, 텃밭 활동도 하다 보니 쭈뼛쭈뼛 다가서며 말도 잘 못 건네던 아이들이 매달리고 업히면서 장난을 칠 정도로 금세 친해졌습니다.
함께 노래 연습중인 그린리더와 플라스틱 밴드
그린콘서트에서 같이 부를 노래인 <숲>을 함께 연습했습니다. 이미 스튜디오에서 아이들이 후렴부를 녹음을 했는데요, 나중에 정식으로 음원으로 발매될 계획입니다. 10월, 그린콘서트에 맞춰서 아이들의 목소리가 담긴 음원이 발매되면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그리고 옥상텃밭에 올라가서 상추를 같이 심었습니다. 비록 나이는 어리지만 텃밭 활동은 선배인 그린리더 아이들이 플라스틱 밴드 멤버들에서 자신있게 설명을 해줬습니다. 나이를 불문하고 같이 흙을 만지는 경험은 서로를 훨씬 가깝게 만들어주는 것 같습니다. 2시간 밖에 안되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아이들이 헤어질 때 무척 아쉬워했습니다.
이 모든 모습들을 담아서 그린콘서트 티저 영상으로 공개되니 많은 기대 바랍니다.
텃밭 활동도 함께한 플라스틱 밴드
아이들이 노래연습을 하는 동안 숲해설가 선생님들께서는 송편 만들기를 준비하셨습니다. 추석을 맞이해서 삼삼오오 모여서 송편에 참기름을 발랐습니다. 고소한 참기름 냄새와 쫄깃한 떡, 달달한 속까지 함께 먹어서 더 맛있는 송편이었습니다. 정신없이 먹는 와중에 한 친구는 사람들이 목이 마를까봐 직접 열 개가 넘는 컵과 물을 갖고 와서 한잔씩 따라주기도 했습니다.
함께 나눠 먹어 더욱 맛있었던 송편 만들기 시간
스튜디오에서 녹음도 하고, 가수들과 함께 노래도 부르고, 10월에 있을 그린콘서트 무대에 오르는 모든 것들이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과 추억이 되길 바랍니다.
그린콘서트는 10월 23일(일), 오후 2시에 서울숲 야외무대에서 열립니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가을날 서울숲도 즐기고, 아이들과 플라스틱밴드의 노래를 듣고 어울리는 자리가 되길 기대해 봅니다.
문의 더불어숲팀 02-499-6625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BNP파리바 그룹의 보험 자회사인 BNP Paribas Cardif 산하의 한국보험법인으로, 방카슈랑스 전용 보험상품 개발과 특화된 파트너십 모델을 기반으로 현재 13개 제휴사의 전국 2,786여 개 영업지점망을 통하여 보험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디지털 채널을 통한 보장성 상품도 선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모그룹인 BNP파리바의 4가지 사회공헌 활동지침(윤리적 경영실천으로 경제발전에 기여, 책임 있고 평등한 인재상 추구, 차별방지 및 교육과 문화 장려, 기후 변화 방지)을 기본방향으로 삼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오고 있습니다.
특히 2011년을 사회공헌 원년으로 삼고, ‘소외아동 정서지원’이라는 대주제 아래 소외 아동들의 정서 및 인성 함양에 기여해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현대 예술 분야에 대한 지원도 실시함으로써 사회공헌 활동의 영역을 문화, 예술 부문으로도 넓혀 나가고 있습니다. www.cardi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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