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시민들을 위한 공원으로 개방되었습니다.
생명의숲은 2014년, 시민이 참여하는 나무 심기를 시작으로 올해는 숲길을 건강하게 만나기 위한 활동으로
9월~10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 오전 10시. 경의선숲길 생태 이야기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지난 10월 토요일에는 경의선 숲길공원 이야기 여행 첫번째 만남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공교롭게도 지역에 살고 있는 남학생들이 함께 해 주었는데요.
처음에는 어색해 했던 친구들도 몸풀기 프로그램을 하면서 서서히 마음을 열어갔습니다.
- 처음 만나서 반갑습니다.!! 아직은 어색한 모습^^-
- 생태고리를 풀기 위해 이리저리 궁리해 보는 친구들. 자연스럽게 손을 잡아봅니다! -
오늘은 라온숲의 이순영, 천향미 선생님과 함께 경의선숲길공원에 살고 있는 식물들을 조사해 보는 활동을 했는데요.
그 중에서도 각자 자신이 하나씩 더 자세하게 관찰해 보고 기록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무뚝뚝해 보였던 남학생들도 천천히 자세히 살펴보면서 열심히 관찰을 했습니다. 선생님들께 질문도 하고, 이것 저것 설명해 주시는 내용을 적는 친구도 있었답니다.^^
- 코르크질의 날개가 줄기에 달려있는 것이 신기한지 자세히 관찰해 봅니다.~! 신기한 화살나무 -
- 빨갛게 익은 열매를 들꿩이 좋아하다고 하는 덜꿩나무! 9월에 그 열매을 볼 수 있었어요~ -
경의선 숲길공원에는 옛 철길의 흔적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우리 친구들과 함께 철길을 걸어보았습니다.
-생각보다 균형잡기가 어려웠던 경의선 옛 철길 걷기-
그리고
오늘 함께 만나본 자연물에 대한 기억을 떠올려 보는 숲속 빙고 시간!
- 경의선 숲길에서 보기 싫은 것으로 먹다 남겨진 음료수 잔을 주어왔네요^^ 쓰레기는 되가져 가야죠~!! -
짜잔~!!
마지막으로 함께 경의선 숲길공원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수크령으로 만들어본 부엉이! 가장 진지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친구들^^ 한땀 한땀 정성스럽게 작품을 만들고 어떤 마음을 담아 만들었는지 함께 이야기 나눴습니다.
꽃을 머리에 단 부엉이, 귀여운 부엉이. 무뚝뚝해 보이는 부엉이. 각자의 개성이 모두 표현되는 시간이었습니다.
- 모두모두 사랑스러운 부엉이 예술품! -
어느덧 약속한 2시간의 시간이 되어 오늘의 소감을 나누고 헤어졌습니다. 부모님 손에 이끌려 처음 시작하던 2시간 전과 달리 밝아보이는 친구들! 다음에 다시 만날 날을 약속하며^^ 오늘의 활동을 마무리 합니다.
- 함께해서 즐거웠어요~! 모두들~ -
마지막 찬스~! 마감 임박~!
생명의숲 회원님들과 함께하는 경의선숲길 생태 이야기 여행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가 10월에도 있습니다.
토요일 오전, 경의선 숲길을 함께 걸으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서둘러 신청해 주세요^^
공원 가드닝에 대해 좀더 체계적으로 배워보고 싶다면? (10/4까지 신청까지)
관련문의 : 더불어숲팀 원미현활동가 02-499-6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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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와 몸으로 배워가는 숲길 생태 이야기 여행\'은
생명의숲, 서울특별시 서부공원녹지사업소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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