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다양성은 복잡하고 아름답게 엮인 실타래를 형성하여 생태계를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게 합니다. 그리고 이는 곧 우리의 삶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건강한 생태계를 물려받아 마땅한 미래세대에게 생물다양성과 시민참여 숲관리의 중요성을 알렸습니다.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은 ‘미래세대와 함께 만들어가는 남산이야기1’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유전적 다양성, 종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생태계가 존재해야 합니다. 남산은 다양한 생물이 존재하는 생태계로써 우리가 지키고 미래세대에 물려주어야 할 공간입니다. 따라서 생태계의 다양성 보전의 노력이 필요한 곳이지요.
만약에 극심한 도시화로 남산이 사라지고 그 자리에 빌딩숲이 들어선다면 어떻게 될까요? 숲생태계, 공원생태계는 사라지고 도시생태계로의 획일화된 모습으로 변하게 되겠지요. 그렇다면 남산에 살던 딱따구리, 도룡뇽, 남산제비꽃, 애기나리는 모두 사라지게 될 겁니다.
남산숲 관리는 시민의 참여로 충분히 이뤄질 수 있습니다
남산 숲을 지속가능하게 관리하고 보전하는 것의 시작은 시민참여로 이뤄지는 숲의 관리입니다. 생명의숲은 이 과제를 시민자원활동 모임인 남산숲가꿈이와 함께 풀어가고 있습니다. 이번에 진행한 남산숲 여름학교역시 이러한 일련의 활동으로써 시민참여 남산 숲관리를 어떻게 확산해나갈 것인가에 대한 고민에서 출발한 프로그램입니다. 어릴 적 경험한 숲관리 자원활동은 숲관리에 시민이 참여하는 것에 대해 조금은 개선된 인식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
청소년 남산숲 여름학교를 통해 숲관리를 직접 체험했습니다
시민의 참여를 통한 남산의 관리는 더욱 확산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점차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 흐름이 지속된다면 앞으로 남산에서 이뤄지는 시민 자원활동은 더욱 활성화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활동을 통해 경험한 것들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인식하는 남산숲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될 것이고 결국에 남산은 숲 생태계로서의 건강성을 보전할 수 있게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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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에 진행된 활동이라 참여자 모두가 힘들었지만, 후일에 친구, 가족과 남산을 방문하게 된다면 이 날 했던 활동을 떠올리며 자랑스럽게 이야기할 수 있을 것입니다.
☞ 문의 : 공존의숲팀(02-499-6214)
생활혁신기업 - 유한킴벌리
유한킴벌리(대표이사 사장 최규복)는 1970년 3월 30일 유한양행과 킴벌리클라크의 합작회사로 설립되어 우리나라 최초로 생리대, 미용티슈, 위생기저귀 등 좋은 품질의 제품들을 공급하고, 지속적 제품혁신을 통해 국민 생활위생문화 발전에 기여하며 사랑받아 왔습니다. 1984년부터 사회공헌활동으로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을 통해 숲 환경 보호 및 미래세대 환경리더 양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숲과 인간의 공존을 통한 더 나은 생활구현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www.yuhan-kimberly.co.kr
생명의숲은 사람과 숲이 건강하게 공존하는 숲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시민과 함께 숲을 가꾸고 보전하는 환경단체(NGO) 입니다. 다음세대를 위한 초록 땅, 지구를 물려주고자 합니다.
생명의숲은 자연과 하나되는 풍요로운 농산촌을 꿈꿉니다.
생명의숲은 시민과 함께 돌보고 가꾸는 도시숲, 도시공동체를 꿈꿉니다.
생명의숲은 생태적으로 건강한, 지속가능한 사회를 꿈꿉니다.
문의 : 생명의숲 02-735-3232 | forestfl@chol.com | http://www.fores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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