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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숲 제22차 정기총회가 진행 되었습니다. 주소복사

" 미세먼지 너란 놈의 답은?? "


생명의숲이 시민과 함께  그 답을 찾아나가는 한해가 되길 바라며 

지난 3월 6일 제 22차 정기총회를 서울시NPO지원센터에서 진행하였습니다. 


며칠 간 바깥 활동은 물론이고 문을 열 수 없을 만큼 도시 전체가 잿빛으로 가득했는데요.

그 고통을 공감하며, 숲을 통해 함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활동을 지지하는 회원님들이 함께 자리해 주셨습니다.


▲ 마스크를 쓰고 총회에 참석해 주신 열혈 회원님. 감사합니다.


올해부터는 늦게 오신 회원님들도 편하게 식사 하실 수 있게 영양가득 주먹밥과 떡을 준비하였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의장이신 허상만 이사장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정기총회가 진행되었습니다.


▲ 사회자. 이수현 생명의숲 연구소 부소장


첫번째. 진용주 사업감사님의 사업감사보고가 있었습니다.

갈수록 심해지는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미세먼지 저감의 숲조성 사업은 매우 시의적절한 사업이며, 북한 황폐지 복원을 위한 양묘장 1.2ha를 조성하고 묘목 160,000본 양묘와 대북 지원용 양묘장 모듈개발은 남북협력시대를 준비하는 측면에서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그러나 여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급변하는 사회, 환경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생명의 숲이 중심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해주길 바란다는 말씀도 덧붙여서 해 주셨는데요. 

올해 생명의숲 한국환경회의 간사단체로써 사회, 환경 이슈들을 모아내고 해결해 나가기 위해 더 노력 하도록 하겠습니다.


▲ 진용주 사업감사


두번째는 신도현 회계감사님의 회계감사보고가 있었습니다.

신도현 회계감사님은 참석이 어려워 유영민 사무처장이 대독하였습니다. 기업회계처리기준에 의거하여 복식부기에 맞는 회계처리로 점차 개선되어 가고 있다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양묘장에 투입되는 인력과 전국회계통합에 따라 본·지점거래에 대한 권고사항이 있었으며 해당 사항은 금년도에 반영하여 회계시스템 개선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아갈 예정입니다.


▲ 회계감사보고 발표


세번째. 2018년 생명의 숲이 회원, 시민과 어떤 활동을 했는지에 대해 사업 및 결산 보고를 유영민 사무처장이 진행하였습니다.

많은 시민과 기업, 지자체와 함께 숲을 가꾸고 지켜온 시간들을 나눌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2018년 사업결과 및 결산내용을 발표하는 유영민 사무처장

▲ 2018년 수입 세부 내역


▲ 2018년 지출 세부 내역 및 설명



이어서 2019년 사업계획 및 예산에 대해 유영민 사무처장이 프레젠테이션을 하였습니다.

여건변화에 따른 활동방향을 진단하고, 사회적으로 요구되는 역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생명의숲이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그 방향아래에 어떠한 활동 목표를 가지고 세부적인 활동을 펼쳐갈 것인지에 대해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생명의숲은 2019년 핵심목표

- 전국 생명의 숲 책무성 자기점검 지표 개발과 시범 실행

- 전국 회계 통합 시스템 구축

- 후원자에 대한 성과 공유 체계 마련

- 시민 숲활동 플랫폼 구축 : 시민활동가 모임 구성과 역량강화, 프로그램 개발

- 학교숲 시즌 2 기획과 시범사업 : 학교 녹색 필터숲

- 직무역량 강화와 직무팀 협업체계 개선


올해는 특히 회계 투명성 강화 및 전국 생명의숲이 시민단체로써의 책무성 강화를 위한 활동을 집중하고 회원 및 시민에게 정보를 공개하고자 합니다. 


▲ 2019년 수입 및 지출 계획




22차 정기총회 부터는 생명의숲 20년 회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2019년, 생명의숲 활동 20년을 맞이하는 후원회원은 총 23명으로 

바쁘일정 속에도 김인호, 김창환 회원님께서 함께 해 주셨습니다. 

뿌리깊은 나무처럼 묵묵히 20년 후원해 주신 회원님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 생명의숲 20년 회원명단


▲참 고마운 당신, 20년 회원 김인호 회원님!


▲참 고마운 당신, 20년 회원 김창환 회원님!


다음으로는 공로패 및 회원상수상이 이루어졌습니다.

공로패는 

10년간 활동가로 생명의숲에서 근속한 원미현, 최승희 활동가에게 수여되었습니다. 


▲ 공로패. 원미현 활동가


이어 지난 한해 생명의숲과 더불어 활동을 해주신 분들과 기업에 감사패를 전달하였습니다.

올해 대상자는 

김태휘 배상원 강호상 권경익 김기웅

동아ST 서울맹학교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입니다. 


전국의 아름다운 숲을 발굴하고 보전하는 아름다운숲전국대회 심사위원으로 2년 동안 활동하시면서 모든 심사 일정에 빠짐없이 참석함은 물론이고 대회 운영 전반에 많은 도움 주신 김태휘님과

아름다운숲전국대회 심사위원장으로 활동하시면서 기후변화와 난개발로 점차 사라지는 숲의 가치를 찾아내고자 노력해 주신 배상원님, 

미세먼지 저감 도시숲 조성을 위한 기부 활동으로 도시숲운동 확산에 기여한 동아 ST 김경태 부장님, 

사회복지숲운동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협력해 주고 계신 서울 맹학교  임인진 교감 선생님께 수여되었습니다. 

자리 해주신 네 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부득이 참석하지 못하신 수장자 분들께는 개별 전달드리도록 할 예정입니다.


▲ 감사패. 김태휘님


▲ 감사패. 배상원님



▲ 감사패. 동아 ST


▲ 감사패. 서울맹학교


마지막으로 생명의숲 회원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숲에 대한 사랑으로 생명의숲과 함께해주신 회원들에게 드리는 참나무 회원상 시상이 있었습니다.


참나무 회원상 수상자는

남산숲가꿈이로 가장 많은 시간동안 자원봉사활동을 해주신 김순자 회원님

10년 동안 생명의숲 라온숲 활동을 해오신 박정희 회원님,

지난 한 해 라온숲 활동을 통해 자원봉사활동을 가장 활발하게 하신 윤현숙 회원님, 

2018년 기업회원으로 생명의숲과 인연을 맺고, 건강한 숲을 만들기 위해 함께 하고 계신 

주식회사 다커, (주)알에이치포커스, 에스카테크(주)입니다. 


이번 총회에는 주식회사 다커의 한남수 이사님이 참석하여 참나무 회원상을 전달하였습니다.


▲ 참나무 회원상. 주식회사 다커


작년 한해도 생명의숲은 열혈 회원 활동가님들이 계셨기에 생명의숲 운동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자리해주시고 함께 이야기 나누어주신 회원님,

미처 자리에는 참석하지 못하셨지만 홈페이지, 모바일, 전화를 통해 위임해주신 회원님.

그리고 생명의숲 사랑하고 숲을 사랑하고 아껴주시는 모든 회원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회원님의 응원 메시지~ 


생명의숲이여! 영원하라! 그대가 있어 오늘도 나는 살아서 숨쉬고 있노라.

함께 할수 있는 시간에 감사합니다.

숲에서 지혜를 얻고, 자연이 없으면 지혜도 없다. 생명의숲, 잘한다!

미세먼지 너란놈의 답은 우리 모두의 관심!!! 생명의숲과 많은 시민과함께 그 답을 찾아나가는 한해 되길!


회원님, 참 고맙습니다!


문의. 조직운영팀 02-735-3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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