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옷깃을 여미게 되는 11월 말미의 어느날, 현석동에서는 '지방재정의 숲' 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많은 분들이 모였습니다:)

지방재정의 숲은 도심 내 공원 리모델링을 통해 누구나 안전하고 이용하기 쉬운 도시숲으로 조성된 공간이며, 생활권 내 세먼지와 도시열섬으로 열악해지는 도시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자 만들어졌습니다.

본격적인 나무심기 행사에 앞서  생명의숲 신준환 공동대표님과 박병열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경영혁신본부장님의 인사말이 있었습니다.

나무심기 행사에서는 대왕참나무류 15주와 초화류 50본을 식재 하였습니다. 

각자의 소속에 상관없이 모두가 옹기종기 모여 나무를 식재하는 모습이 너무도 보기좋은 광경이었습니다^^

나무심기 행사를 마치고 마지막으로 박병열 지방재정공제회 경영혁신본부장님은 오늘 조성된 지방재정의 숲 뿐만아니라 도시공원일몰제 등 다른 도시환경이슈에도 관심을 가지고 생명의 숲과 함께 숲을 위한 좋은일에 앞장서겠다고 말씀하시며 '지방재정의 숲' 나무심기 행사가 훈훈하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현석동 현석소공원 유휴공간을 활용한 ‘지방재정의 숲’ 의 탄생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