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웠던 여름이 바로 엊그제 같았던 기억을 뒤로하고, 어느새 가을이 한 발짝 성큼 다가온 10월이 되었습니다. 선선해진 날씨에 마음에도 한결 여유가 찾아온 오늘, 면목종합복지관에서는 올 한해 1년 동안 너무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면목 그린리더들의 감동적인 수료식이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면목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왔던 지난여름은 너무나 무더운 날씨에 면목의 그린리더들 뿐만 아니라 옥상 텃밭의 식물들도 많은 고생을 겪은 계절이었습니다. 이제는 고생했던 기억을 뒤로하고 헤어질 시간이 다 되어가니 그린리더들의 표정에서 깊은 아쉬움을 느낄 수 있었지만, 또 한편으로는 올 한해의 활동을 추억하고 축하하는 자리인 오늘의 행사를 직접 준비하고 꾸미는 과정에서 즐거움 또한 느낄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한쪽 벽면을 가득 채운 그 동안의 사진들을 통해 면목 그린리더들의 올 한해 활동을 추억하고 소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그 동안의 활동에 대한 기록과 소감이 담긴 일지를 함께 보며 더욱 생생한 추억에 잠긴 그린리더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오늘 수료식에는 면목종합사회복지관의 김영미 관장님이 직접 나오셔 면목 그린리더 활동의 마무리를 축하하셨습니다. 관장님의 말씀을 끝으로, 본격적인 면목 그린리더 수료식이 시작되었는데요! 첫 순서로 기념 꽃다발을 만들었습니다!

그동안 고생한 짝꿍을 위한 선물인 내가 만든 꽃다발! 그린리더들은 꽃다발을 만들며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헤어지는 아쉬움? 함께한 즐거움과 고마움? 다들 화목한 분위기 속에서 너무나 즐겁게 꽃다발을 만들었답니다!

▲ 완성된 꽃다발

두 번째 순서는 면목종합사회복지관의 권수민 선생님이 제작한 기념 영상을 감상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린리더 모두 영상을 감상하면서 지난 활동의 추억이 많이 떠올랐는지 차분한 마음으로 영상을 감상하였습니다.

이어진 시간으로 수료증 전달식이 있었습니다! 수료증 전달식은 함께 활동한 그린리더들이 서로에게 수료증을 나누어주며 서로를 축하하는 훈훈한 자리가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수료식을 기념하여 직접 텃밭에서 가꾼 채소로 만든 카나페와 떡케이크를 먹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가꾼 채소로 만든 카나페여서 그런지 너나 할 것 없이 맛있게 먹는 모습이었습니다! 또한 그린리더의 마음 만큼 푸짐한 떡케이크도 나눠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렇게 수료식을 끝으로 2018년 면목 그린리더 활동이 막을 내렸습니다. 다들 마지막이라는 말에 서운함과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지만, 한편으로는 한 해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는 뿌듯함과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문의: 더불어 숲팀 02-499-6154]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BNP파리바 그룹의 보험 자회사인 BNP Paribas Cardif 산하의 한국보험법인으로, 방카슈랑스 전용 보험상품 개발과 특화된 파트너십 모델을 기반으로 현재 13개 제휴사의 전국 2,786여 개 영업지점망을 통하여 보험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디지털 채널을 통한 보장성 상품도 선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모그룹인 BNP파리바의 4가지 사회공헌 활동지침(윤리적 경영실천으로 경제발전에 기여, 책임 있고 평등한 인재상 추구, 차별방지 및 교육과 문화 장려, 기후 변화 방지)을 기본방향으로 삼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오고 있습니다.

특히 2011년을 사회공헌 원년으로 삼고, ‘소외아동 정서지원’이라는 대주제 아래 소외 아동들의 정서 및 인성 함양에 기여해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현대 예술 분야에 대한 지원도 실시함으로써 사회공헌 활동의 영역을 문화, 예술 부문으로도 넓혀 나가고 있습니다. www.cardi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