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바람, 그늘.. 새의 울음소리. 매주 목요일 마포에 위치한 성미산에서는 숲 속의 다양한 생명체를 만나보는 <성미산 숲속 체험>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숲속에 사는 동식물을 관찰하고 놀이를 통해 자연과 좀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인데요. 성미산의 역사 이야기를 함께 들을 수 있어 마포의 유일한 자연숲을 이해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숲으로 출발 전 즐겁게 몸 풀기~

라온숲(생명의숲 숲해설가 모임) 선생님들과 만나 즐겁게 몸을 풀고, 당일 수업에 대한 계획을 나눕니다. 성미산 숲속 체험은 월별로 계절에 맞는 주제를 다룹니다.(알림과 소식 142번 게시글 참고)

성미산을 이해하는 시간

천천히 숲길을 걸으며 성미산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집니다. 숲의 초입부에 국수나무가 매우 많았는데요. 국수나무는 공기가 좋다는 것을 알려주는 지표식물 중 하나라고 하네요. 새 소리를 들으며 새의 이동을 따라가보니 까치집도 여럿 발견하고, 나무가 잔뜩 쌓여있는 비오톱을 보며 곤충들의 서식처에 대한 이야기도 나눕니다.

거울을 통해 보는 세상

마음에 드는 자연물 액자에 담기

아까시 꽃 맛보기

새 둥지 만들어보기

자연물 액세서리 만들기

숲 자연놀이를 하며 자연과 친해지기

성미산 숲속 체험을 마치고 사진 한 컷

"꽃과 열매를 맛봐서 좋았어요"
"아이들과 함께 자연과 함께하는 추억을 만들었네요"
"동네에 이런 숲이 있었다니, 앞으로 자주 찾아야겠어요"

매주 목요일 성미산 숲속 체험교실에서, 또는 여러분이 계신 곳 가까이의 마을숲에서 소중한 자연을 만나보세요. 일상이 무척 특별해질거예요

문의 더불어숲팀 02-499-6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