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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백산초 학교숲 활용교육 이야기 주소복사

생명의숲에서는 삼성화재 임직원들의 급여 1%씩을 모아 조성된 금액으로 임직원 모교의 후배들을 위해 숲을 조성하는 사회공헌활동 \'삼성화재와 함께하는 드림스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3년 서울 면목고와 전북 남원 용북중을 시작으로, 현재 총 20곳의 드림스쿨이 만들어졌고, 그 중 희망학교 대상으로 교사와 학생, 학부모가 주체적으로 학교숲에 관심을 갖고 가꿀 수 있도록 학교숲 활용교육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드림스쿨 제 19호, 백산초에서 첫 학교숲 활용교육이 시작됐습니다.  4월부터 11월까지, 2~3학년 총 6학급 학생들이 매월 1회씩 총 5회의 수업에 참여합니다. 왁자지껄 즐거움이 가득한 수업 현장을 소개합니다.

학교숲에 대해 알고 있나요?

"안녕하세요~ 토리 샘과 부엉이 샘이예요^^"

4월의 어느 날, 첫 수업 시간. 학생들과 첫 인사를 나누고 학교숲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봅니다. "오늘 학교숲을 함께 둘러보고, 맥문동을 심어볼거예요~"  직접 심어본다고 하니 백산초 학생들의 동그란 눈이 더 동그래집니다.

뚝딱뚝딱~ 재미있는 노래와 함께 신나는 몸 풀기~

학교숲으로 출발~!

향기가 어때요? 코가 뻥 뚫릴 것 같이 시원해요!

친구들과 함께 맥문동 심기

느티나무 아래 만들어진 맥문동 화단

흙을 뒤집어 거름을 넣어 섞은 후 직접 맥문동을 심어보았답니다. 심은 다음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꾹꾹 눌러주고 물 준 다음 마무리~ 앞으로 맥문동이 잘 자랄 수 있도록 반별로 물 당번도 정했습니다^^


놀이와 만들기 시간

햇살 좋은 날엔 운동장에서 자유로운 놀이 시간을~ 비오는 날엔 교실에서 나뭇잎으로 가방고리를 만들어 봤답니다.

학교숲 활용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잠재되어 있던 생태적 감수성이 마구 발산되고 있음을 느낍니다^ ^

학교숲에서 만난 생명체를 자유롭게 그리는 시간~

 "학교숲에서 본 것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을 그려보세요~ " 어디로 튈지 모르던 장난꾸러기 학생들이 관찰일기를 쓸 때는 피카소와 샤갈처럼 멋진 자세로 앉아 고도의 집중력을 보여주네요. 앞으로 풍성하게 채워질 관찰일기가 궁금해졌습니다 ^ ^

그리고 한 달 뒤, 5월의 어느 날 느티나무가 양팔 벌려 만들어 준 시원한 그늘 아래에서 우리는 두 번째 만남을 가졌습니다.

두 번째 만남, 그동안 잘 지냈나요~?

주먹 어디 있나~ 주먹 어디 있나~ 안녕하세요~

학교숲의 꽃과 나무 관찰하기

학교의 교목인 옥향나무를 먼발치서 바라보기도 하고, 활짝 핀 으아리 꽃을 자세히 관찰하며 수술과 암술, 꽃잎을 세어봅니다.

오늘 체험 활동은 씨앗 심기~ 시작 전 작업 순서와 주의사항 듣기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 1. 퇴비 냄새 맡아보기 2. 산국의 씨앗이 이렇게 작은지 몰랐어요!  

3.  보슬보슬~ 배양토  4. 배양토와 씨앗을 섞으면 심기가 더 쉬어요~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

1. 씨앗을 심기 전, 흙을 뒤집어 부드럽게 만들어줘요. 이때 퇴비를 뿌려줘요 

2. 배양토와 섞은 산국 씨앗을 골고루 뿌려요 

3.  영차영차 친구와 함께 물을 떠와요

4. 씨앗 뿌린 곳에 물 주고, 당번 정해요

친구들과 함께 떨어진 사철나무 잎을 모아 폭죽놀이도 하고, 꽃가루 가위, 바위, 보 놀이도 하며 신나게 놀았습니다.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없이도 시간을 재미있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이 너무 많아요^^

관찰일기로 학교숲을 기억해요

같은 시간, 같은 장소를 둘러봐도 관찰일기의 내용은 각양각색입니다. 생명의숲 학교숲 활용교육을 통해 저마다 다른 색을 지닌 아이들이 자신들의 빛을 더욱더 발산할 수 있길 바랍니다. 앞으로 아이들의 꿈과 희망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문의 더불어숲팀 02-499-6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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