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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좌] 공원학개론 첫번재 이야기 : 공원으로 다시 태어나는 폐산업시설 주소복사

파란 하늘과 푸른 나무가 어우러지는 6월, 선유도공원에서 공원학개론의 첫 시간이 시작되었습니다. 첫번째 시간은 조경설계 서안(주)의 이진형소장님과 함께 도시재생과 공원에 대한 이야기를 공원으로 다시 태어나는 폐산업시설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토요일 아침부터 많은 분들이 선유도공원을 찾아주셨습니다. 공원에 대한 큰 관심과 애정으로, 그리고 도시재생과 공원이라는 신선한 연결고리에 모두 집중해서 강의를 듣는 모습이었습니다. 경의선, 경춘선, 석유비축기지, 국회대로 공원이 된 공간들, 정수장이였던 선유도공원 등 다른목적의 시설이 아닌 공원이 된 이유에 대한 질문으로 강의가 시작되었습니다.

산업화로 인한 환경오염이 심해지고 그로인하여 노동력이 감소되는 도심지에 생산성을 향상시기키 위한 환경개선이 공원의 시작이였다는 이야기와 함께 복합적인 기능으로 도시는 확장되고 변화되는데 그와달리 정체되었던 공원의 기능에 새로운 문화와 기능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 시작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자연을 곁에 두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공통된 욕구와 기존의 흔적을 지우지 않고 새로움을 창조하려는 도시재생! 두가지가 맞물려 생겨난 도시재생의 대표사례인 선유도공원을 함께 돌아보는 일정으로 오늘의 강의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공원의 모습보다 중요한것은 도시공원이 가진 역할과 기능으로써 도시에서 삶을 지속가능하게 하는 것이라는 이야기가 인상이 깊었던 첫번째공원학개론이였습니다. 함게 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공원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 선유도공원을 즐길 수 있던 시간이었길 바랍니다. 도시공원을 너머 도시혁신의 촉매제로써의 공원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고 나누는 시간, 공원학개론!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공원학개론의 첫 시간을 놓쳐서 아쉬워하셨던 분들을 위해 첫번째 이야기를 영상으로 담아보았습니다. : )


공원학개론의 다음 시간은 공원의 가치와 사라지는 공원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우리가 찾는 공원이 사라지게 될 위기에 대해 함께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함께 하고 싶으신 분들, 함께 해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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