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름이 가득한 성미산! 성미산은 마포구에 있는 유일한 자연산으로,
시민의 손과 발로 직접 숲을 가꾸어가고 있습니다. :)
6월 16일, 오늘은 성미산 숲가꿈이 자원활동의 상반기 마지막 활동이었습니다.
성미산을 건강하게 가꾸기 위해 많은 자원활동가 분들이 참여해주셨습니다!
성미산 숲가꿈이 자원활동은 라온숲 선생님들의 도움을 통해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선생님 한 분께서 도움을 주셨습니다.
선생님과 인사를 나누고, 선생님께서 성미산 숲가꿈이 활동에 대해 설명과
오늘 함께 할 활동에 대하여 소개해주셨습니다. :)
오늘은 함께, 생태교란식물을 제거하는 활동을 하는 날입니다.
성미산에 자라고 있는 서양등골나물과 돼지풀을 찾아 제거해야 한다고 선생님께서 자세히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서양등골나물과 돼지풀은 토종식물보다 번식력이 좋고 다른 식물들이 자라는 것을 방해한다고 합니다!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성미산으로 출발! :)
성미산으로 가는 길!
자원활동가 분들께서, 도시 정화활동도 함께 해주셨습니다.
더운 날씨였지만 깨끗한 거리를 위해, 귀한 땀을 흘려주셨습니다!
성미산으로 올라가기 전, 라온숲 선생님께서 서양등골나물을 직접 보여주셨습니다.
처음에는 어떤 것이 서양등골나물인지 돼지풀인지, 눈에 잘 보이지 않았지만라온숲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구석구석에 있는 것들까지 찾아 제거하였습니다.
오늘은 생태교란식물 뿐만 아니라, 성미산의 나무와 식물에 대해 알게되었는데요.
성미산에 살고있는, 소나무와 버찌나무를 만져보며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함께 버찌나무열매를 직접 먹어보았는데요.
시큼하면서도 달콤한 버찌나무열매! 즐거운 체험이되었습니다. :)
활동을 마치고 함께 모여앉아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더운 날씨였지만, 성미산을 건강하게 가꾸는 활동에 참여했다는 것에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재미있었고 평소에 보지 못했던 식물을 성미산에서 많이 볼 수 있어서 유익했다!'
'건강한 숲을 가꾸는 것에는 많은 관심이 필요할 것 같다.'
'우리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식물들을 제거하고, 여러 식물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열매도 직접 먹어보는, 자연의 소중함을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생각보다 우리 주변에 외래종 식물이 많아 생태계가 많이 무너진것 같다. 앞으로 잘 지키고 가꾸어 우리 후손들에게 잘 물려주어야겠다.'
'숲에 대해 더 알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었다.'
[문의: 더불어 숲팀 02-499-6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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