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그린 공존숲은 어떤 모습일까?

시민과 함께 건강한 숲,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생명의숲은 지금까지 다음세대를 위한 나무심기를 비롯하여 녹색도시공동체를 위한 도시숲운동과 숲과 함께 자랄 아이들을 위한 학교숲운동, 시민을 위한 다양한 숲문화교육운동을 포함하여 다양한 숲운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데요.

특히 올해는 생명의숲에서 숲과 기업, 지역의 공존을 위한 운동으로 시민과 함께 하는 남산에서 남산숲가꾸기 활동과 대전, 충주, 김천에 공존숲을 조성하고 조성된 공존숲에 숲가꾸기, 시설관리, 자원봉사 등 공존숲운동을 활성화하고자 합니다.

이처럼 생명의숲에서 담당하고 있는 각 지역의 공존숲이 시민참여형 산림관리모델로써 시민의 의견이 필요하고 그러한 의견을 바탕으로 추후에 개발될 다양한 프로그램에 반영이 되어야 하는데요. 그렇기에 시민을 대상으로 공존숲과 관련된 다양한 현장소식을 안내, 홍보하고 공존숲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시민 홍보대사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어 공존숲 SNS서포터즈를 모집하게 되었어요!

이러한 서포터즈 운영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산림관리를 포함하여 시민들과 함께 지역 공존의 숲이 가진 가치를 공유하고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여 이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또한 남산숲가꿈이 활동 및 남산숲학교, 남산숲 캠페인에 관련된 활동에 대한 소개와 홍보까지! 과연 공존숲 서포터즈는 어떤 목소리로 함께 할까요?

공존숲 서포터즈 WEFL(위플) 발대식 시작!

2018년 5월 25일, 숲센터 4층 부피에룸에서 서포터즈를 환영하기 위한 발대식이 열렸습니다. 전국에서 다양한 활동경험이 있는 분들이 한 자리에 모였어요. 숲을 좋아하고 관심을 가지고 한 자리에 모여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마련이 되어 정말 좋은 시간이었어요! 

<위플과 공존숲이란?>

* WEFL - 우리의 뜻을 가진 'WE‘와 생명의숲의 영명(FOREST FOR LIFE)에서 ’F', 'L‘을 합친 단어로 시민들과 함께 공존숲이 지니고 있는 가치(시민 참여형 산림관리, 건강한 공존의 숲, 산림의 공익적 가치 증가, 산림 복지서비스 제고)를 공유하고 소개하고 홍보하는 사람으로서 더 나아가 생명의숲 주요소식을 전하는 ‘WEFL'은 ‘우리가 생명의숲이다.’라는 의미를 지님.

* 공존숲 - ‘숲과 사람의 공존, 지역과 기업의 공존’을 슬로건으로 기업, 지자체, 시민단체,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거버넌스 구축과 시민들이 산림관리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산림 관리의 새로운 사회공헌 모델.

공존의숲팀 최승희 팀장이 서포터즈 활동에 기본지식이 될 생명의숲 단체의 소개와 그 동안의 발자취, 유한킴벌리의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에 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대전, 충주, 김천에 위치한 공존숲에 대한 내용과 서울의 상징인 남산과 남산숲에 대한 이야기를 서포터즈와 함께 나눴습니다!

<서포터즈 간의 친밀감 형성을 위한 아이스-브레이킹 활동 - 소통게임>

그 이후에 다양한 게임을 통해 함께 서로 얼굴을 익히는 시간과 함께 이어서 서포터즈 활동 안내와 함께 추후 진행될 일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그리고 서포터즈 활동에 관심이 많은 만큼 다양한 질문이 나왔는데요. 제일 중요한 건 소통이겠죠. 앞으로 공존숲과 남산을 소개하고 알리는 연결고리 역할을 모두 잘해주실 거라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가 green 공존숲! 2018 공존숲 SNS서포터즈 WEFL(위플) 1기 발대식 단체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