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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태양은 그늘로 피하고, 미세먼지는 숲으로 피하자! 주소복사

4월은 나무랑 급격히 친해지는 달


식목일이 있는 4월에는 많은 사람들이 나무를 심는다.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사회의 분위기가 나무심기를 통한 자연보호나 환경보전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있다. 나무심기에 동참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것은 굉장히 기분 좋은 일이다. 친구들 혹은 가족 단위로 나무심기 활동에 참여하여 여럿이 나무를 심는다. 나무를 심으면서 함께 시간을 보내고 대화하고 같은 가치를 공유하는 과정은 나무를 심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미세먼지를 흡수하는 '숲'


나무가 모여 울창한 숲은 산사태와 홍수를 막아주고 광합성을 통해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내보내며 다양한 생물이 사는 삶의 터전이기도 하다. 또한 숲은 최근 들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미세먼지’를 흡수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그렇기에 나무를 심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부분이 있다. 정성스럽게 심은 나무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가꾸는 것이다. 바로 숲을 가꾸는 일이다.



<남산의 숲을 가꾸기 위해 진행할 작업에 대한 설명을 듣는 자원봉사 참여자들의 모습>



남산숲으로!


 2018년 04월 21일에 ‘미세먼지, 숲으로 쓱싹! 함께 가꾸는 남산숲’이란 이름으로 시민들과 함께 숲가꾸기 활동을 진행했다. 바람이 많이 불지 않고 하늘이 맑은 화창한 날이었다. 남산숲가꿈이와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이 장충단공원에 모여서 2017년에 소나무를 심은 곳으로 장소로 이동했다. 본격적인 활동을 하기 전에 활동에 사용될 도구들의 사용방법과 주의사항을 공유했고 활동에 대한 소개와 활동별 직접적인 설명을 나눴다. 어린 소나무가 잘 크기 위한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아까시 순을 제거하는 활동을 포함해 풀베기활동을 했다. 그리고 심은 소나무 중에 죽은 나무를 정리하고, 죽은 이유에 대해 기록하는 활동과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조별로 진행했다. 



<소나무의 성장을 방해하는 아까시나무가 무엇인지 함께 살펴보는 모습>


<다같이 아까시나무를 제거하면서 죽은 소나무를 확인, 쓰레기를 줍고 있는 모습>


<같이 참여한 친구와 함께 열심히 쓰레기를 줍고 있는 모습>


<정말 열심히 무성한 잡초를 제거하는 모습>


 숲을 가꾸는 작업은 정성이 들어가는 활동이다.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각자가 맡은 역할에 정성을 다하는 모습을 보면서 시민의 손으로, 우리가 직접 숲을 가꾸는 이번 활동을 통해 남산의 소나무가 더 건강하게 자랄 수 있을 것 같다. 

 짧은 시간일 수 있지만 모르는 사람들의 손이 더해져 남산을 더 아름답게 만들어가는 시간이었다. 앞으로 이러한 계기로 남산을 좋아하고 남산의 숲을 사랑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남산숲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사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생명의숲은 유한킴벌리와 함께 서울의 상징, 남산숲을 건강하게 하는 활동을 2013년부터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는 남산숲 토요정기자원활동 - 미세먼지 숲으로 쓱싹! 함께 가꾸는 남산숲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문의) 공존의숲팀 02-499-6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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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7

태양을 피할땐 나무그늘이 최고입니다!! 남산이 있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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