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가 자욱했던 4월 7일 토요일,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생명의숲과 삼성화재가 한 마음으로 나무를 심었습니다. 삼성화재는 2013년부터 생명의숲과 학교숲 드림스쿨을 함께 해오고 있는 파트너 기업인데요. 이렇게 매년 봄이 되면 임직원 가족들이 함께 나무심기 활동에 참여 하고 있습니다.
4월이라고 상상할 수 없는 바람도 많이 불고 너무 추운날이였는데요. 한강바람도 차갑고 날씨가 너무 추워서 많이 못 오시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이른 아침부터 삼성화재 임직원가족 참가자분들은 한 가족도 빠지지 않고 다 참여해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나무심는 방법에 대한 설명 후, 3모듬으로 나누어서 나무심기를 시작했는데요. 모듬별로 김순애, 박현숙, 조명자 시민자원활동가 선생님들이 함께 해주셔서 더 힘이 났습니다.
우리의 힘으로 직접 심은 나무들이 무럭무럭 자라서 다음세대에게 쾌적한 공기와 편안한 쉼터를 선물해주길 기대하며, 황량했던 공간이 나무들이 모여 점차 숲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 날 우리가 함께 심은 나무는 조팝나무 2,000주 입니다. 나무가 잘 자리잡고 소중한 초록빛을 어서 보여주길 바라며 나무심기 활동을 마무리했습니다:)
함께 해 준 참가자 분들에게 생명의숲에서 준비한 선물인 소나무 화분도 만들어 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소나무는 생명의숲에서 북한의 산림을 복원하기위해 화천양묘장에서 직접 씨앗으로 키운 1년생 소나무랍니다.
소나무화분을 만들어서 가족과 기념사진도 찰칵!!!!!
다음세대를 위한 나무심기행사의 작은 선물, 집에서도 오늘 심은 나무를 생각하며 소나무화분을 잘 키워주시겠죠? ^^
아래는 삼성화재임직원과 함께 하는 다음세대를 위한 나무심기 행사에 참가하신 분들이 전하는 문자 메세지입니다.
- 오늘 아이들과 나무심기를 하며 아이들에게 미래에 대한 꿈을 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이 나무들이 자라 아름다운 환경이 소중히 지켜지길 소망합니다.
- 공원 한부분을 생명의 숲으로 만드는데 아이들과 함께한 소중한 시간을 보내게 되어 감회가 새롭고 오늘 심은 조팝나무가 쑥쑥 자라나는 모습을 꼭 한번가서 보고 싶습니다. 오늘 모두 고생많으셨습니다^^
- 우리 강산이 아름다운 푸른 색으로 뒤덮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생명의 숲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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