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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숲] 시민, 회원과 함께하는 다음세대를 위한 나무심기 주소복사

생명의숲 20주년을 기념하며, 20그루의 나무를 심기로 한 날! 

20살이 된 생명의숲이 매년마다 꼭 해왔던 행사가 바로 바로 ‘다음세대를 위한 나무심기’인데요. 지금 당장이 아닌, 미래를 위해 나무를 심는 아름다운 사람들이 모인 그 현장을 소개합니다.



한강 바람이 매서웠던 4월 7일(토) 다음세대를 위해 나무를 심고, 가까이,숲을 만들기 위한 시민,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다음세대를 위한 나무심기로 29명의 시민과 회원들이 매서운 한강 바람을 뚫고 출동했는데요.



본격적인 나무심기에 앞서 김우찬활동가와 새내기 박진영활동가의 몸 풀기 체조로 시작! 

올바른 나무심기 설명도 듣고, 1모둠과 2모둠으로 나누어서 나무심기를 시작했는데요. 

오늘 심는 나무는 봄이되면 하얀색 꽃이 너무 예쁘게 피는 조팝나무랍니다. 하얀꽃이 피어있는 나무를 심어서 매서운 바람속에서도 봄 분위기를 살짝 느낄 수 있었답니다. 



  

 


다음세대를 위해 오늘 나무를 심겠다는 마음으로 오셔서인지 정말 열심히 한그루 한그루 나무를 심어주셨습니다. 

열심히 나무를 심다가도 사진기를 든 박승혜활동가를 만나면 웃으면서 사진 찰칵!


 

 

 

 

 


나무심기를 마치고, 소나무화분을 만드는 시간을 갖었는데요. 생명의숲에서 준비한 작은 선물, 1년생 소나무. 너무 예쁘죠? 

이 소나무는 한반도숲을 지키고 북한의 황폐화 된 산림을 복원하기 위해 화천양묘장에서 직접 씨앗으로 키운 아이들이랍니다. 




모든 일정을 다 마치고, 다음세대를 위한 나무심기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자리로 김순애자원활동가선생님께 진행해주셨는데요. 

오늘 심은 조팝나무가 새들의 은신처가 되고, 이촌한강공원을 찾는 많은 시민들에게 가까이 숲을 만들고, 봄이 되면 하얀 꽃을 볼 수 있게 해준 주인공이 우리라는 걸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참여해준 모든분들에게 나무를 심는 날로 좋은 추억으로 기억되기를 바래봅니다.

이 공간을 통해서 다음세대를 위해 나무심기에 참가 해주신 모든 참가자분들과 시민자원활동가 김순애, 박현숙, 조명자 선생님께 감사인사를 전합니다.  

* 이날 후원하신 나무심기 기금은 기부금처리되어 연말정산시 소득공제받으실 수 있습니다. 건강한 숲을 위한 기금으로 소중히 사용하겠습니다. *



다음세대를 위해 생명의숲 회원이 되어, 나무를 심는 사람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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