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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좌] 감동을 담은 아기새와 약용식물 이야기 - 숲누리식물교실 공개강좌 주소복사

올 겨울은 매서운 추위가 연일이였는데요. 

숲누리식물교실 공개강좌가 열리는 날이여서 일까요? 이날 하루는 신기하게도 올 겨울에 보기드물게 참 따뜻한 날이였습니다.

오늘 공개강좌는 숲누리식물교실에 오영조, 안은주회원이 한 해 동안의 배움과 경험을 생명의숲 회원들과 나누는 자리로 열렸습니다.


먼저 두 분을 소개해드릴께요. 왼쪽은 첫 이야기를 시작해주신 오영조회원, 오른쪽에 두번째 이야기를 꽃피워주신 안은주회원이랍니다. 짝짝짝!!!!! 

현장에서 보고, 얻고, 경험한 하나하나를 손으로 표현하면서 이야기해주는 두분의 모습을 이렇게 사진으로 모아 보니 많이 닮았네요. 



오늘 공개강좌에 온 참가자분들께 주신다고 약용식물원 안내서도 챙겨주시고, 접수 부스가 시작부터 훈훈했답니다.

한 분, 두분....... 10시를 살짝 넘어가자 어느새 부피에룸에 자리가 꽉 채워졌습니다. 오랫만에 만나서인지 안부를 묻고,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참 좋았습니다.

회원들의 이런 소소한 일상이 좋아 보이는 건 제가 회원담당자라 그럴까요?



공개강좌에서 들려준 너무나 귀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이 공간을 통해서는 나눌 수 없어서 아쉽지만 사진으로나마 공유합니다.

한창 더운 여름날씨와 비 내리는 장마철에 우산쓰고 영상을 찍은 오영조회원이 정말 너무나 대단하다고 느껴졌습니다.

꾀꼬리가족의 하루하루와 아기새의 성장기를 영상으로 보여주셨는데, 하나의 휴먼드라마 같은 감동을 선사해주셨습니다. ㅠ ㅠ



안은주회원은 국립수목원의 눈 덮힌 약용식물원의 모습을 발표자료에 담으려고 공개강좌 하루 전날까지 PPT를 만들어서 발표해주셨는데요.

궁금증을 시작으로 숨 죽이며 촬영한 산호랑나비의 영상은 정말 말로는 전할 수 없는 신비 그 자체였습니다. 

그리고 누구에게나 좋은 식물도 알려주시고, 약용식물원을 찾아온 곤충과 요즘 문제가 되는 해충에 대한 이야기까지 풍성하게 전해주셨습니다.



어느새 12시가 지나는데도 참가자분의 눈은 초롱초롱!  참가자들의 요청으로 공개강좌를 12시를 훌쩍 넘어서까지 계속 되고 30분이 되어서야 마칠 수 있었습니다.

참가자들의 열의를 보며 오늘 공개강좌를 준비한 숲누리식물교실모임에서도 보람되고 기분 좋으셨으리라 생각됩니다. 



공개강좌가 끝나고 마지막으로 참가자들과 생명의숲과 숲누리식물교실, 그리고 공개강좌에서 나온 이야기로 재미난 퀴즈를 풀며 마무리했습니다.

많은 시민들과 함께 했다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아쉬움이 남았는데요. 나중에 더 많은 시민들과 오늘의 이 감동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겠습니다. 

참여해준 모든 분들 귀한 시간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리고 이 자리를 빌어 오영조, 안은주회원과 숲누리식물교실 모임에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합니다. 고 맙 습 니 다!!!



아래는 숲누리식물교실 공개강좌에 참가자들이 전하는 메세지입니다. 

 - 강의 해주신 '아기새와 약용식물의 관찰이야기' 너무 감동적이었습니다. 잘 보고 듣고 느끼고 왔습니다. 더 많은분들이 함께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 강의 유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숲누리공개강좌 응원합니다

 - 훌륭한 강의였습니다.

 - 오늘 감동적인 강좌 감사합니다^^

 - 숲누리식물교실홧팅

 - 생명의숲 파이팅

 - 숲누리식물교실과 함께하는 생명의숲을 응원합니다.


* 숲누리 식물교실은 식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실천을 수행하고 숲에 대한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는 생명의숲의 회원모임입니다. 
식물을 공부하고 숲에서의 실천 나누기 등을 주제로 매달 정기모임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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