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숲은 2007년부터 2017년까지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중구청과 함께 세계평화의숲을 조성하였습니다.

인천 중구 운서동에 위치한 세계평화의숲은 주변의 서해바다와 공항고속도로로 부터 공항신도시를 감싸안고 있으며, 매년 시민들과 나무를 심고 숲을 가꾸는 시민참여형 도시숲입니다.

인천공항 터미널에 설치된 모금함은 2017년 12월 기준으로 '기부금픔모집등록'(2016-115호)에 허가를 받아 진행되고 있으며, 세계인들이 숲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숲을 조성하고 가꾸는데에 쓰입니다.

                                                    ▲ 인천공항 내 세계평화의숲 모금함 위치도

작년에도 어김없이 많은 분들께서 숲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주셨는데요.

예금이자를 포함하여 총 38,245,249원이 모였습니다.

기부금품 모집결과 공개의무(시행령 제19조 3항, 4항)에 따라 2017년 기부금품모집완료 보고서를 공개합니다.

4천만원에 달하는 기부금은 세계평화의숲 조성 및 관리, 시민참여 프로그램, 운영관리에 전액 사용되었습니다. 또한 환전이 되지 않은 외화 지폐와 동전은 한국유니세프위원회에 기부하였습니다. 자세한 내역은 2월 중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세계평화의숲 활동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문의 : 생명의숲 더불어숲팀 02-499-6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