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남산을 만나는 시간>

올해로 3회를 맞는 남산둘레길 걷기축제는 11/2 부터 11/4까지 3일간 우리가 몰랐던 남산에 대해 알고, 느리게 걸으며 남산을 만끽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2010년부터 남산에서 다양한 숲가꾸기 활동과 참여프로그램을 진행한 생명의숲도 참여하게 되었는데요. 총 다섯개의 코스와 색다른 남산의 모습을 만나 볼 수 있는 다섯개의 부스로 이루어진 남산둘레길 걷기축제 현장 만나러 가볼까요?

1부스는 우리가 평소에 생각하고있던 남산과 남산의 또다른 모습을 알아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남산은 ?? >

특히 이번 축제 홍보와 남산의숲에 대해 알리기위해 온라인에서 공모한 남산단시 수상작을 함께 전시해 많은 호응을 받았답니다. 

<남산단시 수상작>

현장에서 시민들이 직접 특별상을 뽑는 이벤트도 진행했는데요.  안상현님의 위트있는 시가 시민분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작품으로 뽑혀 특별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아래에서 만나보시죠!!  (안상현님 축하드립니다.)

<남산단시 특별상 수상작>

2~4부스는 숲과 동물의 공존에 대해 알아가고, 사라져가는 동물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었습니다. 

<예술동물원, 남산의 새>

5부스 남산숲의 선물은 숲에서 나온 산물을 활용해 냉장고자석을 만들며 숲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보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는데요. 

특히 남산숲가꿈이가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시민들과  냉장고자석을 만들며 평소 남산에서 활동하며 보고 느꼈던 것을 함께 이야기했답니다. 역시 숲과 남산을 사랑하는 시민답게 남산을 지키고 가꾸는데 큰 공감을 보내주셨습니다. 

 <남산숲이 주는 선물 : 남산숲가꿈이와 함께하는 냉장고자석 만들기>

서울의 랜드마크 남산.

케이블카, 데이트코스, 남산타워, 전망대로만 대표되는 남산의 새로운모습을 알게된 남산둘레길 걷기 축제! 

내년에도 더 알차고 즐거운 프로그램으로 다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