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봄을 그리다\'는 주제로 많은 가족분들이 세계평화의숲을 찾아주었는데요.
인천 중구청의 노승은 공항팀장님과 추진위원회 박미호 위원장님 그리고 공항공사 윤영진 대리님이 참석하여
세계평화의숲 10번째의 봄축제를 빛내주셨습니다.
그리고 축제 뿐 아니라 세계평화의숲에서 생태교육, 자원활동, 가드닝 등 일상적인 활동도 도맡아 활동하고 계신
자랑스러운 세계평화의숲사람들 소개도 이어졌습니다!
간단한 개회사가 끝난 뒤 운영 및 체험부스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었는데요. 봄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인 그림그리기 대회가 진행되었고, 이 외에도 폐현수막을 활용한 화분만들기, 목공체험_책상자 꾸미기, 씨앗폭탄 만들기 등 재미나고 기발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씨앗폭탄이라고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배양토와 야생화 씨앗 그리고 물을 적절한 비율로 섞어 단단하고 동그란 공으로 만들어 식재 위치에 폭탄을 던지면 됩니다. 세계평화의숲사람들 소종석 선생님의 제안으로 씨앗폭탄을 만들어보게 되었는데요. 재미도 있고 웃음도 터지는 이런 \'씨앗 폭탄\'으로 즐겁게 씨앗을 뿌릴 수 있었습니다:)
땅에 벚꽃잎이 가득한 이곳에서는 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 가족 생태교육 프로그램 시연이 한창입니다.
이외에도 숲에서 만나는 동화속 이야기인 \'숲이랑동화랑\', 결혼식을 연상시키는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렸습니다.
세계평화의숲이 푸른 숲으로 보전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초록기금을 후원해주시기도 했습니다. 후원해주신 초록기금은 숲에 필요한 곳에 나무심는 비용으로 사용됩니다.
봄축제가 막바지에 이르면서 40명의 유아부, 초등부 친구들이 참가한 그리기대회 시상식을 진행했습니다.
\'세계평화의숲에서 행복한 우리 가족\'이 주제인 만큼 많은 친구들이 가족 그림을 그려주었답니다. 시상식으로 이번 세계평화의숲 봄축제를 마무리했습니다.
황사가 많이 심해지면서 올해는 많은 분들이 외출을 자제했는데요. 다음 행사때는 많은 가족이 참가하는 만큼 시기를 고려해야할 듯 합니다. 다시 한번 관심을 가져주신 영종지역 주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문의 : 생명의숲 더불어숲팀 02-499-6153]
세계평화의숲은,
(사)생명의숲국민운동과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중구가 2007년부터 협약을 통해 시민참여형 도시숲으로 조성해나가고 있는 곳입니다.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인천공항 옆 공항신도시, 영종도)에 위치해 있으며, 주변의 서해바다와 공항고속도로로부터 공항신도시를 감싸안고 있는 형태를 가져 우리의 옛 전통마을숲의 개념을 닮아 있습니다. 연간 5천여명의 지역주민 및 시민들이 프로그램에 참여 하고 있으며, 기업과 시민들의 기금후원으로 만들어 지고 있습니다.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자원활동그룹인 \'세계평화의숲 사람들\'이 함께 하며 프로그램의 기획과 운영에 역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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