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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2017 남산 여름숲학교 " 남산을 가꿀 사람 나야 나!" 주소복사

2017년 남산 여름숲학교


" 남산을 가꿀 사람 나야 나!"


여름방학과 겨울 방학에 청소년들이 직접 남산을 가꾸어보는 남산숲학교가 벌써 4회를 맞이했습니다. 유난히 뜨거웠던 햇볕 아래 남산숲가꿈이로 변신한 친구들을 만나러 가볼까요? 이번 남산 여름숲학교는 『어린 소나무 가꾸기』 와 『나무 이름표 달기』를 이틀에 걸쳐 진행했습니다. 3월에 시민과 함께 남산에 소나무를 심었고, 5월에는 시민과 함께 아까시순을 제거해 심은 소나무가 잘 자랄 수 있게 했습니다.  또, 틈틈이 남산숲가꿈이가 아까시 나무와 유해식물을 제거해 잘 자라고 있던 소나무들이 이번 장마와 잦은 비로 부쩍 자란 아까시나무와 유해식물로 뒤덮여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남산숲학교 친구들이 소나무 구출 작전에 나섰습니다!


 

 "소나무 어디있니?  거기 있는거니?"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라는 아까시나무와 유해식물때문에 그늘져 있던 소나무에게 우리 친구들이 하나 둘 햇빛을 선물했습니다.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쏟아지고, 난생 처음 보는 벌레와 곤충들 때문에 조금 놀라긴 했지만, 이따금 불어오는 바람과 말갛게 얼굴을 내미는 어린 소나무들 덕분에 친구들도 기운을 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


 (왼) 저쪽에도 파묻힌 소나무들이 있다!!! /  (오) 내가 구해줄게. 소나무야! 


땀흘린 후에 먹은 아이스크림은 정말 꿀맛! 


두 번째 활동은 나무이름표 달기입니다. 나무이름표 만들기 전에 우리가 왜 남산을 가꾸어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틈틈이 낱말 퍼즐을 맞추며 남산에 대해 더욱 깊이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왼) 우리는 왜 숲가꾸기를 해야할까? / (오) 낱말퍼즐을 풀어보자. 


남산에 사는 나무 이름을 나무판에 새겨주는 작업을 먼저 했는데요. 먼저 밑그림을 그려주고 우드버닝으로 이름을 새겨줍니다. 처음 하는 일인데도 마치 프로처럼 우드버닝을 잘 다루는 친구들이 많아서 깜짝 놀랐답니다.


나무 이름표를 만들어보자. 


이제 나무에 이름표를 달아주러 출발해 볼까요? 알아두면 쓸데 있는 남산의 식물이야기를 들려주시는 남산 숲가꿈이 선생님들 덕분에 이동하는 길에도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쉬땅나무, 팥배나무, 히어리나무, 아그배나무 ... 남산에는 소나무나 벚나무만 있는 줄 알았는데, 나무 이름표를 만들고 달면서 다양한 나무들이 남산에 많이 살고 있다는걸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왼) 알아두면 쓸데있는 신박한 남산 이야기 /  (오) 네가 바로 팥배나무로구나! 


이틀간의 활동을 마무리하며 남산을 가꾸느라 땀 흘린 친구들에게 뱃지를 기념으로 선물했습니다. 직접 아이돌그룹을 만드는 프로듀스 101 프로그램처럼 우리도 직접 남산을 가꾸어 아이돌만큼 매력이 넘치는 남산을 만들어보자는 의미에서 만든 뱃지 입니다. 뱃지를 볼 때마다 친구들이 직접 남산을 가꾸었던 경험을 떠올렸으면 좋겠습니다!      


남산을 가꿀 사람 나야 나! 


이틀간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앞으로 남산을 더욱 사랑하고 관심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랍니다. 남산숲학교에 참가한 청소년 친구들과 남산숲가꿈이 그리고 대학생 자원봉사자들까지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다음 남산 숲학교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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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숲의 시민참여 남산 숲 가꾸기 활동은 유한킴벌리 우리강산푸르게푸르게(KKG, Keep Korea Green)기금으로 진행됩니다.     

* 관련문의 : 생명의숲 공존의숲팀 02)499-6214